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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상생 모델로 떠오른 ‘얍오더’, 최우수 가맹점 선정 발표

기사입력 : 2021년 12월 06일 11시 57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지난달 초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돌입했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4~5,000명대를 기록하고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확인되는 등 방역 상황이 악화하자 정부도 강화된 방역 대책을 다시 꺼내 들었다. 이제야 일상 회복과 재기를 준비하던 소상공인들의 한숨은 깊어만 간다. 여기 위기를 맞은 소상공인들을 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기업이 있다. 바로 비대면 주문결제 플랫폼 얍오더를 개발한 얍모바일(대표, 안경훈)이다.

얍모바일은 2021년 얍오더 최우수 활용 매장으로 프리미엄 돈가스 프랜차이즈 오레노카츠 대학로점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얍오더는 올해 5월 론칭 이후 가파른 확산세로 전국 1,400여 개 매장에 입점을 완료했다. 빠르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선 업적과 얍오더를 통해 발생한 매출 지표 등 내부 기준을 바탕으로 1,400개 매장 중 최우수 제휴 매장 1곳을 시상했다.

오레노카츠 박태규 대표는 “얍오더가 매장의 자리 차지함 없이 모바일로 키오스크를 대신할 수 있어 비대면, 비접촉이 대세인 현 시국과 우리 매장 상황에 가장 잘 맞는 시스템이라고 판단하여 도입하게 됐다”라며 “실질적으로 인건비 감소와 노동 강도가 줄어 혜택을 받은 것 같아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얍오더는 고객의 매장 안과 밖 그리고 좌석에 앉아서 주문부터 결제까지 올인원(All-in-one)으로 해결할 수 있는 모바일 키오스크다. 특히 매장 입장과 동시에 해당 매장의 메뉴가 자동으로 팝업되어 매장 정보를 찾지 않고 바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어 긴 대기 줄 없이 빠르고 간편한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얍오더의 기술은 모회사 얍컴퍼니의 독자적인 위치인식 기술인 블루투스와 고주파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비콘이 활용됐다. 벽을 투과하지 못하는 고주파의 특성을 이용해 실내 외를 구분하므로 정밀한 위치 측위가 가능하다. 또한 블루투스가 꺼진 상태에서도 음파를 활용하여 위치를 파악하기 때문에 얍오더를 설치한 고객은 공간과 위치 상황에 따라 정확한 매장, 메뉴, 할인, 예약, 스탬프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오레노카츠 대학로점은 코로나19로 공연이 사라지면서 거리에 인적이 드물어져 여느 소상공인과마찬가지로 힘든 상황을 겪었으나 디지털 상점으로의 체질 변화에 성공해 매출 상승을 이루어낸 매장이다. 특히 지난 10월 얍오더를 도입한 후부터 1,400여 개 얍오더 제휴 매장 중 현재까지 매출 1위를 유지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오레노카츠 대학로점 박재민 점주는 “얍오더 적용 전에는 손님 응대에 한 테이블당 5번 이상 이동이 발생했는데 얍오더를 쓰고 나서 대면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생략되니 하루 1만2천 걸음에서 8천 걸음까지 만보기 숫자가 줄더라”라며 “동선이 줄어 노동 강도가 줄어든 만큼 음식 맛을 높이는 데 집중할 수 있어 매출 확보의 동력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얍모바일 최윤석 대외협력 부사장은 “얍(YAP)의 솔루션이 어려운 시기 소상공인분들께 새로운 활력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시상을 계기로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앱 사용자들도 편리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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