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네이버 자회사 라인 주식회사, 해외 증시 상장 '결정'

기사입력 : 2016년 06월 10일 16시 11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네이버의 자회사인 라인 주식회사(소재지 :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가 일본 도쿄증시와 미국 뉴욕증시에 동시 상장을 추진한다.

네이버 이사회는 10일, 100% 자회사인 라인 주식회사의 상장을 위한 신주발행을 결의했다.

이번 결정은 라인 주식회사가 독자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창구를 확보해, 거대한 자본과 브랜드를 앞세운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에 더욱 기민하고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하기 위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라인 주식회사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일본 및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위한 글로벌 M&A 등 전략적 투자에 활용할 계획임을 천명했다.

참고로, 이번 라인 주식회사 상장의 주간사는 노무라 증권,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JP모건이며, 라인 주식회사는 신주발행 방식으로 35,000,000주 (일본 투자자 대상 13,000,000주, 일본 외 해외 투자자 대상 22,000,000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수요예측은 6월 28일(미국 기준 27일)~7월 8일, 공모주 청약은 7월 12일~13일, 상장 예정일은 뉴욕은 7월 14일, 도쿄는 7월 15일 순으로 공시되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