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4월 27일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어린이날 100주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어린이날 100주년 이벤트’는 ▲청약 ▲적금 ▲증권연계계좌 만12세 이하 어린이 상품 가입좌수에 맞춰 하나은행이 기금을 매칭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는 이벤트이다.
12세 이하 어린이 고객들은 상품 가입으로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된다. 하나은행은 해당 어린이 고객들에게 ‘유니세프 상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기금은 전액 분쟁, 재난, 영양실조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사용된다.
박성호 은행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고 의미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철 사무총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뜻깊은 이벤트를 마련해주신 하나은행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모든 어린이들이 전쟁, 기근, 질병 등의 걱정 없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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