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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2022 INNOGRID PRESS DAY’ 개최

기사입력 : 2022년 05월 19일 22시 08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이노그리드(대표이사 김명진)가 1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 4층 메이플홀에서 <2022 INNOGRID PRESS DAY>를 열었다.

김명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과 언론사 대표, IT·산업·증권부 기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2020년 8월 개최 이후 21개월 만에 재개된 행사이자 IPO라는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마련돼 초미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JOURNEY TO THE CLOUD, WITH INNOGRID(이노그리드와 함께 떠나는 클라우드로의 여정)”이라는 타이틀로 3시간 여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김 대표가 경영현황 및 비전을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

김 대표는 “처음 대표직을 맡았던 2018년 당시 회사 매출은 약 30억 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70억 원으로 6배 가까이 폭증했고 올해 목표인 250억 원 또한 무난히 달성하리라 본다”면서 “‘2025년 매출 1,000억 원 달성, 고객사 1,000곳 확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보유’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이노그리드 비전 2025 플러스’의 실현을 위해 전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매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200여개 공공·금융·기업고객에 클라우드 구축·전환·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노그리드는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발맞춰 지난해 매출 162억원(K-IFRS 기준)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80%라는 폭발적인 성장세와 함께 영업이익(6억원)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 김 대표가 직접 오는 2025년까지 실현시킬 주요 목표들을 소개했다.

김 대표에 이어 펼쳐진 최고재무책임자(CFO) 송은경 본부장의 ‘IPO 진행 경과 및 향후 계획’ 브리핑에서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국제유가 급등으로 촉발된 불안정한 증시 환경 속에서도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굴지의 주요 기관투자자 및 벤처금융으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스토리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송 본부장은 “최근 약 51억원 규모의 창사 이래 첫 투자 유치 및 납입을 성사시킨 이노그리드는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 향후 기술평가에 이은 하반기 기술특례를 통해 대한민국 토종 클라우드 기업 최초의 코스닥시장 상장심사 신청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클라우드 매트릭스 플랫폼’(권경민 클라우드 R&D 개발센터장), ‘클라우드 전환 A to Z’(선승한 DX전략사업본부장), ‘Above the Cloud, Beyond the Value’(김민철 BXD본부장) 등 이노그리드의 핵심 사업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송은경 본부장이 IPO 진행 경과 및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 권경민 센터장 클라우드 매트릭스 플랫폼을 소개했다.

▲ 선승한 본부장이 ‘클라우드 전환 A to Z'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맡았다.

▲ 김민철 본부장은 ’Above the Cloud, Beyond the Value'라는 자사 브랜드 철학을 공유했다.

김 대표는 맺음말을 통해 “앞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기반 공공 클라우드존 및 AI-Centric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기반 민간 클라우드존 구축, 특화형 MSP 사업 강화 (24*365 클라우드 관제센터), 솔루션 고도화 및 클라우드 기반 융합 서비스 비즈니스(블록체인·메타버스·AI) 확산 등 전방위적인 클라우드 사업 확장과 함께 미래 성장 사업에 집중함으로써 2025년 공공 클라우드 대전환에 즈음한 제 2의 도약기를 맞이할 방침”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자사 솔루션을 십분 활용해 지능적이고 고도화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운영 및 관리, 국내 유수의 데이터센터 솔루션 기술 기업들과의 산업 생태계 조성 등 글로벌 표준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CMP를 중장기 과제로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이노그리드는 전폭적인 솔루션 기술 개발과 함께 우수인력 확보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외형 성장의 본격화는 물론 연내 IPO 달성이 가시화되면서 첨단 기술 중심의 클라우드 full stack platform을 보유한 초우량 클라우드 기업으로 거듭날 채비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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