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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드CC 부산오픈 : 제네시스 포인트 및 2022 시즌 관전 포인트

기사입력 : 2022년 06월 28일 09시 43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챔피언 김민규,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지난 주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에서 첫 승을 달성한 김민규(21.CJ대한통운)는 이번 대회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민규는 “마음이 편하다. 그동안 우승 기회를 놓치고 난 뒤 다음 대회에 나서게 되면 아쉬움이 가득했는데 이번 대회는 기분 좋게 나설 수 있게 됐다”며 “우승을 해 좋은 흐름도 탔고 자신감도 높아진 만큼 내친김에 시즌 2승에 도전하겠다. 퍼트감이 많이 올라온 상태다.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가장 최근 2개 대회 연속 우승 선수는 2020년 9월 ‘헤지스골프 KPGA 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과 ‘제36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연달아 우승한 김한별(26.SK텔레콤)이다.

“제네시스 포인트 및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 김민규, 투어 사상 최초 한 시즌 상금 8억 원 돌파할까?”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에서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우승상금 4억 5천만 원을 얻어 3,740.29포인트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 724,894,464원으로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로 올라선 김민규는 이번 대회서 KPGA 코리안투어 최초로 한 시즌 획득 상금 8억 원 돌파를 노린다. 이번 대회에서 김민규가 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투어 사상 최초로 8억 원 이상의 상금을 벌어들이게 된다. 총상금 8억 원 규모의 ‘아시아드CC 부산오픈’ 우승상금은 1억 6천만 원이고 준우승자와 3위 선수에게는 각각 8천만 원과 4천 8백만 원이 주어진다. 현재 KPGA 코리안투어 역대 한 시즌 최고 상금액은 2018년 3승으로 총 790,066,667원을 획득한 박상현(39.동아제약)이다. 현재 637,394,733원으로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에 위치하고 있는 김비오(32.호반건설)의 경우 이번 대회 우승 시 총 797,394.733원의 상금으로 KPGA 코리안투어 한 시즌 최고 상금액을 경신한다.

“9개 대회서 생애 첫 우승자 5명 탄생”

역대 최대 규모인 22개 대회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가 9개 대회까지 치러진 가운데 생애 첫 우승자는 총 5명이 탄생했다.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자 장희민(20.지벤트),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 박은신,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양지호(33),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신상훈(24.PXG),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민규가 올해 투어 첫 승의 감격을 맛봤다. 최근 3년과 비교하면 2021년은 9개 대회가 치러진 시점에 투어 첫 승을 기록한 선수는 2명, 2020년은 3명, 2019년은 1명이었다. 한편 첫 승을 일궈낸 선수 중 양지호와 신상훈, 김민규는 최종일 역전승, 장희민은 3라운드에서 선두에 등극한 뒤 최종일까지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박은신의 경우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이 아닌 매치플레이 대회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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