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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의 사회적 책무로서 ESG 경영의 의미와 과제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22년 06월 28일 10시 58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한국방송학회(학회장 도준호 숙명여대 교수)는 6월 28일(화) 오후 2시 30분에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방송사의 사회적 책무로서 ESG 경영의 의미와 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방송학회가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방송 분야에서 ESG경영이 갖는 의미는 무엇이고 기존 사회적 책무와 어떠한 연관성을 갖는지를 논의한다.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사회적 가치가 중시되면서 기업의 경영 활동에 이를 반영하는 ESG 경영이 세계적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비재무적 가치를 대표하는 ESG 경영은 사회적 책무를 중시하는 방송제도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으며, 방송사 경영 및 프로그램 활동에서도 ESG가 중요한 의제로 부상하고 있다. 나아가 민주적 여론형성을 위한 지배구조 문제를 넘어 친환경 방송제작, 출연진의 다양성 확보, 방송사-외주제작사 간 상생협력 등의 실천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국내 방송 분야의 ESG 경영 및 사회 전반에서 ESG 확산을 위한 방송사의 역할 등의 논의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한국방송학회 세미나는 방송사 자체의 ESG 경영을 넘어서 사회 전반의 ESG 확산을 위한 방송사의 역할을 검토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정부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세미나는 한국방송학회 도준호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하며, 주정민 전남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다. 김세환 동국대학교 교수가 ‘해외 방송사의 ESG 경영 전략과 방송 활동 사례’를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그리고 김용희 오픈루트 전문위원이 ‘국내 방송사의 ESG 경영 추진 현황과 향후 실천과제’를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은 곽규태 순천향대 교수, 송지희 서울시립대 교수, 우형진 한양대 교수, 최경진 CJ ENM ESG 팀장, 최상훈 한국방송협회 정책실 부장이 참여하여 ESG 경영의 의미와 기존 사회적 책무와의 연관성, 방송사 자체의 ESG 경영을 넘어서 사회 전반의 ESG 확산을 위한 방송사의 역할 및 정부의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언론사 · 기자를 포함한 일반 청중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세미나 내용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 온라인 접속 방법 : https://youtu.be/yURmZlpfwBs 에 접속하거나, 유튜브에서 ‘방송학회’를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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