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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개미가 타고 있어요’ 김선영, 족발집 사장에서 주식 개미 된 사연

기사입력 : 2022년 08월 13일 18시 27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개미가 타고 있어요’ 김선영의 노련한 연기와 강한 존재감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제대로 훔쳤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개미가 타고 있어요’(연출 최지영, 극본 윤수민·김연지·이예림, 제공 티빙(TVING),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넥스트씬)는 미스터리한 모임 속 다섯 명의 개미가, 주식을 통해 인생을 깨닫는 ‘떡상기원 주식공감 드라마’. 극 중 김선영은 족발집 사장이자 이제 막 주식에 뛰어든 초보 개미 ‘정행자’ 역을 맡았다.

지난 12일(금) 첫 공개된 ‘개미가 타고 있어요’ 1, 2화에서는 정행자(김선영 분)가 주식 모임에 참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죽은 남편이 생전 자신의 이름으로 주식을 남겨놓은 것을 발견,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주식이 크게 올라 큰 이득을 얻은 정행자. 주식에 뛰어들게 되었다며 “저 진짜 행복하게, 자유롭게 살아보렵니다”라고 비장하게 포부를 밝히는 그의 짠 내 폭발 면모가 깨알 같은 웃픔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정행자가 우연히 강산(정문성 분)을 만나게 되고, 그와 나란히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자신의 창피한 이름이 아닌, ‘베로니카’라고 부르겠다는 강산의 젠틀함과 배려심에 설렘을 느끼는 정행자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함과 동시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 강산이 자리를 떠난 후에 베로니카라는 이름을 곱씹으며 행복에 잠겨 있던 그가 휴대폰을 보고 놀라는 엔딩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렇듯 김선영은 그간 다작을 통해 쌓아온 노련함으로 ‘개미가 타고 있어요’ 속 남편을 잃고 홀로 딸을 키워온 불굴의 워킹맘이자 생초보 개미 투자자 ‘정행자’ 캐릭터에 생동감을 제대로 불어넣었다. 정행자가 지닌 가슴 아픈 사연, 주식 투자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는 초짜 개미의 모습, 정문성과의 달달한 로맨스의 시작까지 생활감 넘치게 담아낸 것.

이에 ‘개미가 타고 있어요’ 속 이제 막 인생 2막의 걸음을 뗀 정행자의 모습이 김선영의 섬세한 연기를 만나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모이고 있다.

한편, 김선영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매주 금요일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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