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코퍼레이션이 크리에이터를 위한 신개념 팝업 공간 ‘CCC 라운지(Creators Community Club Lounge)’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약 한 달간 운영된 CCC 라운지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창작 활동을 넓힐 수 있는 장(場)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마플코퍼레이션의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서비스 ‘CCC(크리에이터 커뮤니티 클럽)’의 첫 오프라인 이벤트로, 운영 기간 여러 분야의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세미나, 전시, 원데이 클래스 등 행사를 주최 및 참여했다.
이번 CCC 라운지는 많은 방문객이 찾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내부 중심 공간에는 200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고, CCC 자체 행사 포함 20여 개의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크리에이터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튜브 쇼핑과 라이브 커머스 노하우를 공유한 ‘유튜브 데이 밋업’,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창작자 경제)를 이끄는 창작자들이 연사로 나선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세미나’ 등이 인기리에 진행돼 크리에이터 산업을 향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업계 전문가 3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 ‘NFT와 웹 3.0 세미나’는 최근 화두인 웹 3.0 생태계의 현황과 전망 등을 발표해 차세대 크리에이터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25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 원호의 ‘숏폼 원데이 클래스’, 코딩 유튜버 조코딩의 ‘코딩 원데이 클래스 및 팬 밋업’ 등도 눈에 띄었다. 이외에도 굿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방문객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CCC 참여 크리에이터들은 “그간 다른 크리에이터와 교류할 기회가 적었는데 CCC 라운지를 통해 서로 활발히 소통하고 작품에 대한 영감도 얻을 수 있었다”, “전시를 통해 내 작품뿐 아니라 다른 작가들의 멋진 작업도 볼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남겼다.
마플코퍼레이션은 크리에이터 굿즈샵 ‘마플샵’과 올인원 프로필형 NFT 툴 ‘옴뉴움’을 운영한다. 지난 7월에는 창작자들의 교류를 위한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서비스 CCC를 론칭,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넓히고 있다. 이번 CCC 라운지에 이어 앞으로도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관련 세미나, 웨비나 등을 통해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혜윤 마플코퍼레이션 CEO는 “이번 행사를 통해 크리에이터 시대의 가능성을 체감했다”며 “함께해 주신 많은 방문객 및 크리에이터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창작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로 차별화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구축하고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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