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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1호 건물 ‘안국 다운타우너’ 8월 29일 첫 임대수익 지급

기사입력 : 2022년 08월 29일 09시 11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부동산 조각 투자 플랫폼 ‘소유’(대표 허세영)가 1호 공모 건물 ‘안국 다운타우너’의 첫 임대수익을 29일(월) 지급한다. 월배당으로 지급되는 임대수익은 지난 7월 29일 기준 보유한 SOU(전자자산증권)의 수량에 비례해 입금된다. 이번에 지급되는 임대수익은 1 SOU 당 12원이다.

첫 건물 ‘안국 다운타우너’의 임대수익은 매출에 연동해 지급된다. 임대수익 외에도 안국 다운타우너를 20주 이상(약 10만원 상당) 소유한 ‘소유주’는 매장에서 상시 10%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투자자가 투자한 건물에 방문해 할인을 받고, 임차인은 이런 혜택을 제공해 매출을 올리고, 이는 다시 투자자의 투자수익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려 한다는 게 소유 측의 설명이다.

소유의 1호 건물인 ‘안국 다운타우너’는 3호선 안국역 인근에 위치한 수제버거 브랜드다. 2019년 문을 연 이래로 MZ 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아 지속해서 매출이 상승했다. 지난 6월 소유의 첫 건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공모 시작 2시간 52분 만에 완판 된 바 있다.

한편 소유의 2호 공모 건물 ‘이태원 새비지가든’ 역시 완판을 기록했다. 이태원 새비지가든은 용산 경리단길에 위치해 있으며, 현 시세 대비 15% 낮은 상장가로 공모를 진행했다. 소유는 공간운영사인 ‘글로우 서울’과의 협업을 통해 건물을 운영하고, 건물 가치를 높여 투자자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루센트블록의 허세영 대표는 “많은 소유주분들이 기다리시던 첫 번째 임대수익이 지급된다.”며 “앞으로도 매달 안정적으로 지급되는 임대수익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통해 투자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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