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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위한 특별한 키즈 파티룩 스타일링 가이드

기사입력 : 2016년 12월 30일 11시 06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연말연시와 신년을 맞아 각종 행사와 파티가 늘어나는 시즌이다. 가족 단위의 모임은 엄마, 아빠의 스타일링과 어울리도록 아이들의 파티룩도 특별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년에 한 번뿐인 홀리데이 시즌에는 과감하고 화려한 옷차림도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다. 낭만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시즌인 만큼, 동화 속 공주가 되고 싶은 소녀들의 소망을 이뤄주는 것은 어떨까.

- 화려한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동화 속 공주처럼 스타일링

모든 꼬마 숙녀들의 로망은 사랑스러운 공주가 되어보는 것. 특별한 행사에 아이와 동반한다면 동화에 등장할 법한 예쁜 드레스를 선물해보자.

평소에는 자주 입지 않는 벨벳이나 메탈 소재도 과감하게 연출하면 어디서든 주목 받는 파티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섬세한 러플이나 벌룬 소매, 스팽글 장식 포인트가 되는 디테일을 더하면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화려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봉쁘앙(Bonpoint)이 2016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선보인 ‘골드 드레스’는 무도회에 나타난 신데렐라를 연상케 하는 롱 드레스로, 눈부시게 반짝이는 금사를 이용해 제작한 제품이다. 스커트 부분의 풍성한 주름과 벌룬 소매는 마법 같은 느낌을 더한다. 어떤 곳에서도 모든 이의 눈을 사로잡을 만한 파티룩으로 더할 나위 없는 아이템이다.

봉쁘앙의 ‘디바인 드레스’는 고급스러운 실크 벨벳 소재에 금빛 자수로 포인트를 주었다. 봉쁘앙의 시그니쳐 디자인인 베이비돌 스타일로, 격식이 필요한 행사에 활용하기 좋다. 라즈베리와 그린 2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드라제 드레스’는 반짝이는 별 모양 프린트가 돋보이는 원피스다. 자카드에 오간자 소재를 덧대어 더욱 화려한 느낌을 준다. 세련되고 포멀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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