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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진, 가족문화상담사, 심리상담사 등 민간자격증 무료수강 실시

기사입력 : 2017년 01월 03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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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결혼 등 다문화가정이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다문화가정은 부부와 자녀들의 교육, 언어, 경제 등의 차이점으로 가족구성원간의 갈들이 생기기 쉽고,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상담하는 가족문화상담사 관련 민간자격증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교육진흥협회(한교진)은 가족문화상담사를 포함한 41종의 민간자격증을 무료수강하고 있다. 종전 22종 대비 확대 적용된 셈이다.

사회적, 문화적 이질감이 큰 다문화 이주민들은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받고 있는 경우가 많다. 가족문화상담사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부터 다문화상담 실무기술까지 지식과 상담기술 습득하게 되는 민간자격증이다.

이 외에도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지닌 사람들과 상담하는 심리상담사가 있고 미술과 음악 등을 매개체로 상담하는 음악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등 민간자격증이 있다.

심리상담과 함께 방과 후 귀가하는 아이들 대상으로 방과후 교육을 진행하는 방과후지도사가 있고 특정 학교 과목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스토리텔링수학지도사, NIE지도사 등의 민간자격증도 무료수강에 포함된다.

한교진에서 발급하는 민간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어 자격기본법에 의거 자격증을 관리, 발행하고 있다. 한교진은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원격교육시설인가를 받았다.

한국교육진흥협회 측은 "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증은 취득까지 1년 걸리지만 협회가 발행하고 무료수강 대상인 41종 민간자격증은 6주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PC, 스마트폰을 통해 온라인 수강 가능하고, 취득시험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교진 민간자격증 무료수강 방법은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 후 신청하면 무료수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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