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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재생 가능 원료 기반 이온교환수지 ‘레바티트 스콥블루’ 첫 출시

기사입력 : 2022년 11월 29일 09시 08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랑세스가 재생 가능 원료 기반의 저탄소 약산성 양이온(WAC: weak acid cation) 교환수지 신제품 ‘레바티트(Lewatit®) 스콥블루’를 최초로 선보인다.

레바티트 스콥블루 제품군은 기존 이온교환수지 대비 탄소발자국이 최대 67% 적으며, 90% 이상 재생 가능한 원료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물질수지법(mass balance method)* 평가 기반에 따라 기존 제품과 화학적으로 일치하며, 동일한 설비에서 동일 공정으로 생산됨을 인증 받았다.

약산성 양이온 교환수지는 음용수 연화용 정수기 필터 카트리지에 주로 사용되는 수처리 솔루션이다. 이온교환수지가 정수 필터 카트리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레바티트 스콥블루를 적용하면 최종 제품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랑세스는 2050년까지 ‘넷 제로(Net Zero)’ 달성 목표를 선언하며 밸류체인 전반의 기후 중립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는 최소 50% 이상 재활용 또는 바이오 기반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나 기존 제품 대비 탄소발자국을 50% 이상 감축한 제품에 ‘스콥블루(Scopeblue)’ 브랜드 라벨을 부여하는 등 지속 가능한 원자재의 조달 및 기후 중립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랑세스코리아 액체정제기술 사업부 김도형 상무는 “랑세스의 이온교환수지는 식음료, 가정용, 반도체, 전기전자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 수처리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원료를 사용한 저탄소 기후 중립 제품 공급을 통해 고객사의 독자적인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랑세스는 지속 가능한 스티렌 기반의 약 염기성 음이온(WBA: weak base anion) 교환 수지 ‘레바티트 에코’ 신제품도 공급한다. 이 제품들은 주로 식품 산업과 더불어 폐수 및 화학 공정 처리에 적용된다.

- ISCC PLUS 친환경 국제 인증 획득

레바티트 스콥블루 이온교환수지는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대한 국제 인증인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를 획득했다. ISCC PLUS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 제도로, 투명한 심사 기준과 엄격한 인증 절차로 신뢰도가 높은 만큼 화학 산업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랑세스 레바티트 이온 교환 수지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액체정제기술 사업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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