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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롭그루먼의 사거리 연장형 첨단 대레이더 유도 미사일(AARGM-ER), 4차 시험비행 성공

기사입력 : 2022년 12월 09일 19시 30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노스롭그루먼(Northrop Grumman)은 사거리 연장형 첨단 대레이더 유도 미사일(AARGM-ER, Advanced Anti-Radiation Guided Missile Extended Range)의 네 번째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30일 캘리포니아 주 포인트 무구(Point Mugu) 해상 시험장에서 진행한 이번 시험에서 미 해군의 F/A-18 슈퍼 호넷(Super Hornet) 전투기에 탑재된 AARGM-ER 미사일이 해상 이동 표적을 성공적으로 식별 및 타격했다.

AARGM-ER 미사일은 미 해군의 F/A-18E/F 슈퍼 호넷, EA-18G 그라울러(Growler), F-35 등 다양한 전투기에서의 운용을 위해 체계통합을 진행 중이며, 기존 AARGM 미사일의 최첨단 대레이더 유도 미사일 센서와 전자 제어부는 물론 고체 연료 추진체 및 개량형 탄두가 적용되어 미 해군, 공군 및 해병대에 필수적인 대공 제압 역량을 제공한다.

노스롭그루먼은 AARGM-ER의 최초운용능력(IOC, initial operational capability) 검증을 위한 생산 계약 중에 있으며, 1차 및 2차 AARGM-ER 초도생산(LRIP, low rate initial production)에 대한 계약을 수주한 바 있다.

미 해군의 시한성 직접타격 (Direct and Time Sensitive Strike, PMA-242) 프로그램 담당자 A.C. 더트코(Dutko) 대령은 “AARGM-ER 미사일의 이번 시험비행을 통해 미 해군에게 필수적인 장거리 해상 이동 표적 탐지, 조준 및 타격 능력을 검증했다”며, “이를 이루기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미 정부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노스롭그루먼의 부사장 겸 첨단 무기 담당 부사장인 고든 터너(Gordon Turner)는 “적 위협의 사거리가 확장됨에 따라 원거리에서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한 무기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AARGM-ER을 통해 군의 임무 수행을 도울 뿐 아니라 적의 위협으로부터 병력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노스롭그루먼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전 세계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항공, 우주, 방위 및 사이버 공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9만7천명의 노스롭그루먼 임직원들과 함께 보다 선진화된 시스템과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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