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뷰티 비건 화장품 브랜드 루트리가 흔적케어라인 신제품 ‘감초주소사이드 흔적 진정 세럼(이하 감초세럼)’을 출시, 와디즈에서 9일부터 단독 펀딩한다.
감초세럼에는 식약처 고시 미백 기능성 원료인 유용성 감초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 10kg에 약 1억 원이나 하는 고가의 이 원료는 미백 유효 성분인 글라브리딘이 35%에 달해 자극이 적지만 뛰어난 미백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주 간의 임상시험 결과, 감초세럼은 ▲ 과색소침착 108% 감소 ▲ 기미와 잡티 101.7%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감초세럼은 동물성 원료와 동물실험을 배제하여 ‘한국비건 인증원’으로부터 ‘Vegan’ 인증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FSC 인증 종이 패키지와 SOY INK를 사용한 인쇄로 ESG를 실천했다.
9일부터 와디즈에서 사전 오픈 알림 신청을 받고 있으며, 본 펀딩은 내달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된다. 펀딩 기간 중에는 와디즈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리워드에 따라 최대 69%의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루트리 최장규본부장은 “이번 감초세럼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민감한 피부의 진정 및 잡티 등 흔적케어에 주력하였다”며 “촉촉한 젤 제형이 빠르게 흡수되어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 관리에 탁월한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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