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이 오는 3월 25일(토) 18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봄, 나들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봄, 나들이> 콘서트는 설레는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기 위해 광진문화재단에서 준비한 기획공연으로 ‘브로콜리너마저’와 ‘스탠딩에그’가 출연해 티켓 오픈 2주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재치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감성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보편적인 노래’, ‘앵콜요청금지’, ‘너를 업고’ 등의 곡으로 로맨틱 보이스를 선사하고, 개성 넘치는 멜로디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스탠딩에그가 ‘오래된 노래’, ‘여름밤에 우린’, ‘Little Star’ 등의 무대를 통해 따뜻한 울림의 시간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브로콜리너마저×스탠딩에그 <봄, 나들이> 콘서트는 만 7세(취학아동)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R석 6만원, S석 4만원으로 광진구민이라면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naruart.or.kr) 무료 회원 가입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예매 및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및 전화(02-2049-47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봄의 시작과 함께 나루아트센터에서 친구, 연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나들이>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풍을 떠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나루아트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나루아트센터 및 광진어린이공연장을 기반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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