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대회가 미개최된 것을 제외하고 2018년 첫 개최 이후 지난해까지 총 4차례 개최되었다. 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억 4천만 원으로 경기 이천 소재 블랙스톤 이천GC 북, 서코스에서 펼쳐진다.
“우승자에게는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부여”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총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2라운드 종료 후 프로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시드 2년(2024~2025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디펜딩 챔피언’ 양지호, 타이틀 방어 도전”
한편 최근 KPGA 코리안투어에서 대회 2연패를 기록한 선수는 2019년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2020년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제패한 이태희(39.OK저축은행)다.
“역대 챔피언 모두 최종일 역전 우승…올해도 역전극?”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의 역대 우승자들은 모두 최종일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3라운드까지 2018년 맹동섭(36.BRIC)은 선두에 1타 차 2위, 2019년 서형석(26.군복무중)은 선두에 3타 차 4위에 자리했지만 최종일 역전 우승을 만들어냈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의 역대 챔피언들이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2차례 우승한 선수는 아직 없다. 2018년 우승자 맹동섭, 2021년 우승자 문경준, ‘디펜딩 챔피언’ 양지호가 본 대회 2번째 우승을 노린다. 2019년 우승자 서형석은 군복무 중으로 불참한다.
“블랙스톤 이천GC에서 총 5회 개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경기 이천 소재 블랙스톤 이천GC에서 개최된다. 지금까지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모두 블랙스톤 이천GC에서 열렸다.
2022년 대회서 선수들을 가장 괴롭힌 홀은 13번홀(파3. 223야드)이었다. 지난해 대회 기간 동안 이 홀에서 버디는 16개에 불과했고 보기는 139개, 더블보기는 25개, 트리플보기는 5개가 양산됐다. 13번홀의 평균 타수는 3.47타로 그린적중률은 37.77%에 그쳤다.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의 13번홀은 2022년 KPGA 코리안투어 토너먼트 코스에서 3번째로 가장 어려웠던 홀로 꼽힌 바 있다.
한편 블랙스톤 이천GC 북, 서코스의 코스레코드는 2011년 ‘발렌타인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브렛 럼포드(46.호주)가 세운 63타(9언더파)다.
“’KPGA 중심채널’ SBS골프2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4월 1일 개국한 ‘KPGA 중심채널’ SBS골프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1라운드부터 2라운드는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된다. SBS골프2의 채널 번호는 IPTV는 GENIE TV 992번, LGU+ 99번, SKB 969번, 위성은 SkyLife 219번이다.
- 주요 불참자 : 김영수, 박상현, 이상희, 김성현, 김한별, 신용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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