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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9(BeoPlay H9)’ 시판

기사입력 : 2017년 01월 19일 10시 06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뱅앤올룹슨(Bang&Olufsen)이 블루투스4.2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ation, ANC)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9(BeoPlay H9)’를 출시했다고19일 밝혔다.

주요 타깃은 무선환경에서도 하이파이 음질을 추구하며, 출근, 여행 등 일상생활에서 헤드폰을 패션 액세서리로 활용하려는 뮤직 러버들이다. 신제품은 덴마크의 유명 산업 디자이너 야콥 바그너(Jakob Wagner)가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오버이어(Over-ear) 타입으로 디자인했다. 색상은 아길라 그레이(Argilla Grey)와 블랙(Black) 두 가지로, 무게는 285g, 가격은 69만원이다.

베오플레이 H9는 뱅앤올룹슨 헤드폰 가운데 최초로 블루투스 4.2를 탑재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이고 배터리 소비를 크게 감소시켰다. aptX와 AAC 코덱을 지원, 24비트의 무손실 음원을 전송해 무선환경에서 CD 수준의 음질을 구현한다. 이어컵이 귀를 완벽하게 감싸줘ANC 기능과 함께 소음이 많은 외부환경 속에서도 뱅앤올룹슨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신제품은 세련되고 기품 있는 외관도 특징이다. 뉴질랜드산 최고급 소가죽 헤어밴드와 양가죽 이어쿠션, 뱅앤올룹슨의 독자기술로 빚어낸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바디가 조화를 이뤄 헤드폰을 넘어 고급스러운 패션 액세서리를 연상시킨다.

작동법도 간단하다. 직관적인 터치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알루미늄 바디를 터치하는 것만으로 ANC 기능설정, 트랙 변경, 볼륨 조절, 전화 수신 등을 손쉽게 작동시킬 수 있다. 장갑을 착용했을 때도 가능하다. 배터리는 분리형 타입으로, 교체가 가능하며 충전은 마이크로 USB 방식을 채택했다. 배터리가 소진됐을 때는 유선 케이블을 연결하면 된다.

이밖에 신제품은 베오플레이 앱(BeoPlay App)을 이용해 ANC 기능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위치한 공간과 형태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초기 세팅하는 톤 터치(Tone Touch)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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