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다양한 여행 박람회 및 이벤트 참여
관광부 장관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와 필리핀 관광부는 아시아의 관광 강국으로 성장하기 위해 국내외적인 홍보를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필리핀 관광부와 필리핀관광진흥청 (Tourism Promotions Board)은 아시아, 중동, 유럽, 아메리카 등 전세계에 걸쳐 다양한 국제 박람회 및 필리핀 국내에서 진행된 박람회에 참가, 이로부터 약 한화780억원 (33억3천만 페소) 가량의 세일즈 비즈니스 리드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 새로운 필리핀 관광 브랜딩 선보일 예정
프라스코 장관은 “필리핀 관광부는 발전된 관광 슬로건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확실하게 고려할 것이다. 신뢰할 수 있는 많은 관광 관련 데이터를 통해 보면 팬데믹 이후 사람들의 여행 트렌드도 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들이 방문하는 장소의 전통 문화에 대한 경험과 지역 사회 커뮤니티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소중하게 여긴다. 이러한 추세는 아직 완전히 극대화되지 않은 필리핀 관광 자산 문화, 사람, 지역 사회와 매우 일치한다. 그렇기 때문에 필리핀 관광부에서 곧 선보일 슬로건은 필리핀이 재미있는 여행지 (Fun Destination) 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관광 산업의 진흥을 위해 브랜딩 캠페인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부족한 측면들을 보완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그리고 현 정부는 관광 인프라, 연결성 및 디지털화를 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맞춰 필리핀 관광부는 투자 준비가 된 기존의 주력 관광 기업 구역 (Tourism Enterprise Zones, TEZ)에 대해 논의, 팔라완의 산 비센테 (San Vicente), 보홀의 팡라오 섬 (Panglao Island), 카비테의 코레히도르 섬 (Corregidor Island in Cavite), 바타안의 사맛 산 (Mt. Samat), 클락 (Clark), 팜팡가 (Pampanga), 마닐라 해양 공원이 위치한 리잘 공원(Rizal Park) 등을 비롯한15개의 주력 구역이 있다. 이처럼 필리핀은 잘 알려진 목적지뿐만 아니라 비교적 덜 알려진 목적지의 관광 산업에도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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