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시애틀의 가장 상징적인 푸드 페스티벌인 ‘바이트 오브 시애틀’이 3년만에 돌아온다. 본 축제에서는 시애틀 지역의 최고 레스토랑 및 음식 공급업체 등 총 200여곳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시애틀의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3년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페스티벌인만큼 50만명이 넘는 지역 주민 및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애틀 유명 셰프들이 직접 선보이는 쿠킹 시연와 요리 경연대회는 색다른 즐길거리이며, 음식과 함께 지역와인과 수제맥주를 시음해볼 수 있다. 공연으로는 힙합 뮤지션인 ‘서 믹스어랏 (Sir Mix-a-Lot)’를 비롯, 시애틀 출신 재즈펑크 밴드인 ‘폴리리듬스 (Polyrhythmics)’를 메인으로 총 50여개의 밴드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기본 입장권은 무료이며, VIP 티켓은 종류에 따라 $60-$75에 판매된다. VIP 티켓에는 뮤럴과 파운틴 스테이지가 내려다 보이며 개별 의자를 지참할 수 있는 지정 구역 입장권과 맥주 테이스팅 가든 티켓 등의 차별화된 혜택이 주어진다.
더 많은 ‘바이트 오브 시애틀’에 대한 소개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http://biteofseattle.com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 @biteofseattle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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