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2023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제네시스 포인트 및 2023 시즌 관전 포인트

기사입력 : 2023년 06월 13일 18시 31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이재경, 선두 자리 수성할까?”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이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오른 이재경은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공동 14위를 기록하며 300.63 포인트를 추가해 제네시스 포인트 2,727.63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제네시스 상금순위에서는 335,503,333원으로 4위에 자리하고있다. 이재경이 본 대회서 우승할 경우 다른 선수의 성적과 관계없이 제네시스 포인트와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에 올라설 수 있다.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최승빈,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지난주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투어 첫 승을 달성한 최승빈(22.CJ)이 이번 대회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최승빈은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8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최승빈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다면 현재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에 자리하고 있는 정찬민의 성적과 관계없이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로 올라선다. 또한 다른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제네시스 포인트 1위까지도 노려볼 만하다.

최승빈은 “첫 우승을 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생겼다. 이번 대회 목표도 당연히 우승”이라며 “대회 기간 내내 집중력을 잘 유지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가장 최근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작성한 선수는 2022년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과 ‘LX 챔피언십’을 연달아 우승한 서요섭(27.DB손해보험)이다.

 
“계속되는 20대 돌풍… 이번 대회서도 이어질까?”

올 시즌 현재까지 가장 흥미로운 점은 지난 9개 대회의 우승자 중 7명의 연령대가 20대라는 점이다.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의 우승자인 스페인 국적의 파블로 라라사발은 1983년생으로 올해 40세, ‘SK텔레콤 오픈 2023’에서 우승한 백석현은 1990년생으로 올해 33세다.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우영과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최승빈은 2001년생,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고군택과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서 정상에 오른 정찬민,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정상에 오른 이재경은 1999년생,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임성재와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동민은 1998년생이다. 시즌 10번째 대회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도 20대 선수가 우승컵을 거머쥘지 주목이 간다.

“7번째 투어 첫 우승자 탄생할까?”

2023 시즌 9개 대회까지 치른 현재 투어 첫 우승자는 6명이 탄생했다. 고군택, 조우영(A), 정찬민, 백석현, 김동민, 최승빈이다. 최근 3년간 9개 대회가 펼쳐진 시점에서 탄생한 첫 우승자는 2020년 3명, 2021년 2명, 2022년 5명이었다. 한 시즌 최다 첫 우승자가 탄생한 시즌은 2018년으로 9명의 선수가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8명의 선수가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