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세계적인 억만장자 존 D. 록펠러에 의해 맨해튼의 중심인 뉴욕 5번가 인근에 지어진 록펠러 센터는 뉴욕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록펠러 센터는 뉴욕에서 유일하게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센트럴 파크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인 탑 오브 더 락(Top of the Rock)으로 유명하며, 매일 전 세계의 수많은 여행자가 뉴욕에서 가장 화려한 전경을 360도로 감상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록펠러 센터는 특히 한국과 인연이 깊다. 작년에는 미국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을 수상하면서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로 급부상한 박정현, 박정은 부부가 록펠러 센터에 ‘나로(Naro)’라는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오픈하면서 많은 뉴요커들의 관심을 끌었다. 뉴욕 공공미술의 명소이기도 한 록펠러 센터의 채널 가든에는 이달 6일부터 7월 26일까지 한국인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이배(66) 작가의 대형 숯 조형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한국의 문화, 예술, 요리, 패션, 음악을 소개하는 코리안 위크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 대표 사무소로 선정된 아비아렙스 코리아는 뉴욕을 여행하는 한국인 여행자들의 특성을 분석, 더욱 다양한 탑 오브 더 락 전망대 티켓이 여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록펠러 센터의 전망대는 물론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최신 소식을 알리기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록펠러 센터의 라이언 슈와츠(Ryan Schwartz)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사는 "록펠러 센터가 한국 시장에서 업계 전문 지식과 네트워크를 골고루 갖춘 아비아렙스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한국 시장의 니즈에 부합하는 영업,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록펠러 센터가 한국인이 꼭 방문해 보고 싶은 뉴욕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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