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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자회사 클라우다인 흡수합병 공시

기사입력 : 2016년 06월 15일 17시 49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엑셈(대표 조종암)이 자회사인 주식회사 클라우다인을 흡수합병 한다고 공시했다. 합병을 통해 엑셈 중심의 빅데이터 사업 기반 강화, 경영 효율성 증대, 인력의 운영 효율성 증대 등을 기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엑셈과 클라우다인의 합병 비율은 1대 12.2055850 이다. 합병 후 클라우다인은 소멸된다.

엑셈과 클라우다인의 합병은 어느 정도 예견된 바 있다. 엑셈은 신성장동력 빅데이터 사업 육성을 본격화하며, 두 회사 모두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및 운영, 딥러닝 및 머신러닝 연구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초 클라우다인의 지분 51%를 인수한 데 이어, 클라우다인의 김병곤 대표를 엑셈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사업 총괄자로 선임하며 합병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이번 흡수합병은 오픈소스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과의 합병을 통하여 빅데이터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한 곳에 끌어 모아 시너지를 끌어올리는 경영 효율화 조치이다. 클라우다인은 국내 유수의 빅데이터 전문인재가 포진되어 있으며, 빅데이터 플랫폼 플라밍고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성장잠재력 및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엑셈과 클라우다인은 최근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사업 등의 정부과제에서 지식플랫폼 설계 및 최적화 부문의 수행을 맡게 되면서 빅데이터 처리, 분석에 대한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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