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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렉스 자회사 전진건설로봇, 튀르키예 지진 복구 건설을 위한 콘크리트 펌프카 공급 확대

기사입력 : 2023년 08월 11일 09시 50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모트렉스(대표 이형환)는 자회사인 전진건설로봇이 튀르키예의 파트너인 콜루만(Koluman)社와 지난 2월에 발생한 튀르키예 남부지역 지진 피해 복구 지원 기부 및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CPC(콘크리트 펌프카) 추가 공급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모트렉스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전진건설로봇은 콘크리트 펌프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고객 맞춤형 제작으로 지역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제품 공급 및 적시성 높은 A/S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를 중심으로 중동 및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므트렉스 측은, 지난 8월 1일 전진건설로봇의 튀르키예 출장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작업으로 인한 콘크리트 펌프카 장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튀르키예 콘크리트 펌프카 시장 규모는 2022년 330대였으나, 2023년에 450대, 2024년에는 600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건설 경기 호조는 2025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진건설로봇은 튀르키예 내 탑티어 기업인 콜루만社를 통해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하여 2023년 125대, 2024년에는 200대의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전진건설로봇의 주요 수출국 중 하나인 튀르키예의 지진 복구 건설 경기 호조는 긍정적인 성장 모멘텀으로 본다”며 “금번 MOU를 통해 튀르키예 시장 내 확고한 지위를 형성하고 실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글로벌 콘크리트 펌프카 시장의 강자인 전진건설로봇의 제품은 인프라 건설이 필요한 지역들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특히 중동, 동유럽 등 새로운 도시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국가들과 지진이나 전쟁 등으로 피해 복구의 니즈가 있는 국가들에서 매출 증대가 꾸준히 이뤄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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