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재)기후변화센터,‘제13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 어워드’공모…내달 17일까지

기사입력 : 2023년 08월 28일 12시 49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前환경부장관)는 그린리더십 확산에 기여한 개인, 기업 및 기관과 지자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13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 어워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2011년 제정되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 어워드’는 기후변화 대응과 인식 제고를 위해 각 분야에서 애쓴 노고를 치하하며 포상을 통해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여 기후변화 대응 물결이 각계에 전해지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공모 대상은 2023년 한 해 동안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각 계 다자간 협력을 도모하고 노력한 4개 부문(기업기관, 지자체, 개인/학계, 청년)이다.

공모기간은 9월 17일까지이며, 10월 중 내부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 뒤 11월 1일 서울 그랜드 엠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 어워드’는 2011년부터 2022년까지 기업 25곳, 기관 18곳, 지자체 14곳, 단체 2곳, 개인 1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역대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 어워드 수상자로는 국내 최초 RE100에 가입한 SK 계열사이자 SBTi(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에 승인받은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에너지 전환에서 재생에너지 변동성과 간헐성을 보완하는 흐름전지 ESS(에너지저장장치)를 개발한 ㈜에이치투(대표 한신)가 2022년 기업부문을 수상했다.

기관부문으로는 2019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기후변화 취약지역을 분석해 국가 기후변화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자료를 제공한 공을 인정받았다. 학계부문에선 2018년 이준이 부산대 기후과학연구소 교수가 당시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6차 평가보고서의 총괄주저자로 활동한 점에 선정되었다.

지자체 부문에서는 2020년 전국최초 기후위기 문제를 전담하는 ‘기후에너지과’ 신설 및 시민 대상 다양한 기후변화 교육, 체감형 사업을 추진한 광명시가 수상했다. 청년 부문에서는 2022년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문제 영상을 제작해 대중인식을 제고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안혜미·맹지혜(유튜브 채널 ‘쓰레기왕국’)가 수상하기도 했다.

역대 수상자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기후변화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