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상장사인 제이엠멀티의 자회사이자 AI 헬스케어 기업인 피플멀티가 국내 최고의 스포츠 에이전시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과 제품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하며 소속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돕는다.
5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피플멀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피플멀티의 송은길 부사장과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의 유현수 대표를 비롯해 양사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코골이 개선 베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피플멀티의 ‘AI하틴루 슬립드림(Sleepdream)’은 협약 체결을 통해 일반 소비자 시장을 넘어 국내 스포츠 시장에도 본격 입성하는 발판을 갖추게 됐다.
이번 협약식은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의 요청에 피플멀티가 흔쾌히 수락하면서 성사됐다. 협약과 동시에 1년간 후원하게 되는 ‘AI하틴루 슬립드림’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곽빈, 홍건희를 비롯해 LG 트윈스 박해민,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과 최근 ‘육상 여신’으로 불리며 빼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여자 육상팀의 김지은 선수(전북개발공사)에게 제공되어 숙면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AI하틴루 슬립드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성적과 신기록 달성에 전념하는 스포츠 선수들이 일반인들보다 체력 소모가 월등히 많기에 수집되는 수면 데이터 또한 차별화되고 유의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집중 수집과 분석을 통해 향후 보다 특화된 제품으로 스포츠 선수의 쾌적한 숙면 환경 도우미로도 발돋움할 계획이다.
지난 7월에 론칭한 ‘AI하틴루 슬립드림’은 독보적인 ‘슬립테크’를 구현하는 기술력과 광고모델 전현무가 어우러지면서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견인해 왔다.
국내에선 최초로 6개나 장착된 에어셀은 더욱 정교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해 사용자의 숙면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머리의 위치를 세심하게 바로잡아 기도를 확보해 준다. 피플멀티만의 오랜 기술력이 투영된 ‘레이더 센서’는 인체에 무해한 전파로 사용자의 생체 정보를 측정하고 수집한다. 수집된 정보는 모바일 앱에서 다양한 정보로 제공되어 개인별 수면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한다. 총 3개의 구성품인 컨트롤 박스, 레이더 센서, 스마트 베개는 4개의 특허가 반영된 것으로, 국내에서 순수 수작업으로 생산되어 품질 자체가 뛰어난 것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요인이다.
예능 대세이자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가 광고모델로 나서며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풀어낸 TVCF는 코골이의 부작용을 재치있게 알리고 제품의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하면서 ‘전현무 베개’로 소비자의 안방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AI 헬스케어 기업인 피플멀티의 송은길 부사장은 “스포츠 선수들에게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고 빠른 회복을 돕도록 하는데 슬립드림이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비자들을 세분화하고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기술력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랜드 론칭 최초로 지난 4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인 ‘AI하틴루 슬립드림’은 오는 14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서울 소공동 소재) 9층 이벤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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