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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마이데이터 포럼, ‘금융 AI와 마이데이터’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23년 09월 11일 15시 16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대표 변호사 서동우)과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 마이데이터 포럼(회장 이성엽 교수)가 오는 14일 ‘금융AI와 마이데이터’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금융 마이데이터 도입 이후 금융 정보가 다양화되면서 AI(인공지능)를 통한 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해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금융당국은 ‘금융권 AI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또한 AI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AI 관련 정책이 구체적이지 않다는 논란 등이 있어, 태평양과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는 당국의 규제가 갖고 있는 한계, 규제 방향, 올바른 금융권의 AI활용법은 무엇인지 논의하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

이번 세미나는 2개의 발표 세션과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는 삼정KPMG 조재박 부대표가 ‘마이데이터에서 금융AI의 활용 사례와 이슈 및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조 부대표는 각 금융기업이 AI를 활용한 사업을 펼치는데 있어 대비해야 하는 사항들은 무엇인지 짚어볼 예정이다.

두 번째 발표는 태평양 마경태 변호사가 맡는다. 마 변호사는 ‘금융AI 가이드라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AI정책방향에 대한 쟁점’이라는 주제로 기업 실무자들이 AI 활용에 앞서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이슈들을 살펴본다. 태평양 AI팀 소속인 마 변호사는 과기정통부 AI 법제정비단에 참여해 AI 정책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관련 자문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만큼 기업 실무에 적용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표 후 이뤄지는 패널토론은 마이데이터 포럼 회장인 이성엽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태평양 윤주호 변호사와 한양대 법학적문대학원 윤혜선 교수, 네이버파이낸셜 박흥석 이사, 하나은행 황보현우 본부장, 금융위원회 금융데이터정책과 최승희 사무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기술정보과 고낙준 과장 등 손꼽히는 AI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가해 AI 규제 방향과 효과적인 활용법 등을 놓고 심도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태평양 사옥 센트로폴리스 25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줌(ZOOM)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해당 세미나의 오프라인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온라인 참가신청은 9월 13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평양 홈페이지(bk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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