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아(대표 이선우)는 16일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이하 ASOCIO)가 선정한 ‘ASOCIO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엔키아 이선진 사장은 엔키아 공동 설립자로서 2000년대 초반까지 국내 IT 환경에 적용이 어려웠던 IT운영관리 솔루션을 국내 환경에 적합하도록 자체 개발하고, 국내 데이터센터 및 공공기관 등에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효과적인 IT인프라 관리를 가능케 하고 해당 기업 및 기관의 IT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킨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어워드는 2016년 ASOCIO 서울회의와 연계하여 아시아 대양주 및 한국 IT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내 기업, 기관, 학계 인사를 대상으로 ASOCIO가 상을 수여하고, 시상식은 강남 노보텔 엠베서더에서 진행됐다.
한편, 1984년 설립된 ASOCIO는 아시아 대양주 지역의 ICT산업 육성 및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민간 국제기구로, 매년 회원국을 돌아가면서 개최하여 ASOCIO 운영 및 활동을 논의하는 정례회의가 올해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었으며, 회원국 인사 약 4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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