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션아쿠아리움(대표 김영필, 이하 코엑스아쿠아리움)이 20일 군산 비응항 서해 조선 인근 방파제에서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며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후원하는 ‘국제 연안정화의 날(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에 맞추어 해양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직접 정화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해경, 해양환경공단 군산지사가 공동 주관했으며, 코엑스아쿠아리움을 비롯 군산시청, 서해해경청, 군산해경, 해양환경공단, 새만금개발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군산대산항만물류협회, 한국해운조합, 군산시수협, 어선안전조업국, 군산시니어클럽, 나누리봉사대, 군산시민감사관, 비응어촌계, (사)군산낚시어선협회 등이 총 17개 기관, 약 17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코엑스아쿠아리움은 군산시 비응항 인근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펼치며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영필 코엑스아쿠아리움 대표는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해 코엑스아쿠아리움 역시 해양보전 실천을 위해 직접 참여하게 됐다”며 “적극적 참여와 실천으로 해양 보호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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