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N블랙야크그룹(회장 강태선)이 을지대학교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의 산학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BYN블랙야크그룹과 을지대학교는 지식, 정보, 기술 등의 자원을 공유하고, 정기적 전공 봉사 및 세미나 개최 등 관련 학과와의 상호 교류를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고품질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BYN블랙야크그룹의 국내 투명 페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을 활용한 교육, 굿즈 제작 등 기업과 학교가 함께하는 자원 순환 경제 활동을 전개하며 ESG 산학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첫 활동으로 BYN블랙야크그룹은 이달 5일 을지대학교 캠퍼스에서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 전 과정을 담은 전시를 개최하며 자원 순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BYN블랙야크그룹 김정회 상무는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한 산학 협력의 첫 파트너로 을지대학교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며 관련 분야가 미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YN블랙야크그룹은 국내 투명 페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며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지구에 플러스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플러스틱(PLUSTIC) 친환경 제품 생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3년 8월 말까지 투명 페트병(500ml) 기준 약 6,900만 병을 재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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