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숙 셰프는 지난 40년 동안 한식 외길을 걸어온 한식 명장으로, 2019년에는 한식 전문 레스토랑 ‘한식공간’으로 미쉐린 스타를 획득했으며 2021년에는 미쉐린 서울 멘토 셰프 어워드를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2020년에는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여성 셰프’로 등극하기도 했다. 한식 파인 다이닝의 초석을 다진 장본인으로도 알려진 조희숙 셰프는 전통 한식의 기본을 지키며 자신만의 철학을 가미해 한식 요리를 재해석하는 셰프로도 유명하다.
조희숙 셰프는 1996년부터 2000년까지 당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운영하던 한식당 ‘한가위’에서 근무한 바 있어 이번 프로모션이 더욱 의미 있다. 친정 호텔에 약 23년 만에 돌아와 본인만의 철학을 담은 한식 다이닝으로 고객들을 만나는 기회를 마련한 것. 비록 5일이라는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일회성 행사나 만찬 외에 조희숙 셰프의 정식 코스 메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이번 프로모션이 유일하다.
조희숙 셰프는 “한식 파인다이닝의 열정을 품기 시작한 젊은 셰프 시절을 함께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다시 한번 고객들에게 좋은 요리를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초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다”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K-푸드 열풍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호텔에 방문하시는 해외 고객들에게도 한식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셰프들의 셰프’로 국내 수많은 요리사들에게 귀감이 되는 조희숙 셰프와 함께 이번 한식 코스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어서 더없이 큰 영광이다”며 “단 5일간 오로지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명장의 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 귀한 기회인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파르나스호텔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가을 미식 이벤트인 ‘파르나스 어텀 고메’의 일환으로 16일부터 22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웨이루’에서 싱가포르 출신 딤섬 전문 셰프 토미 리(Tommy Li)가 선사하는 정통 싱가포르 딤섬 프로모션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3일부터 29일까지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이탈리안 가을 미식 재료인 블랙 트러플 &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코스 메뉴와 와인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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