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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D-1 ‘플라워 킬링 문’ 트루 보이스 영상 공개

기사입력 : 2023년 10월 18일 08시 47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 Apple Original Film ‘플라워 킬링 문’ – Killers of the Flower Moon이 트루 보이스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 ‘플라워 킬링 문’은 20세기 초 석유로 갑작스럽게 막대한 부를 거머쥐게 된 오세이지족 원주민들에게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1920년대 미국에서 일어난 오세이지족의 비극을 다루고 있는 영화 ‘플라워 킬링 문’이 트루 보이스 영상을 통해 역사를 보다 사실적으로 담아내고자 했던 배우와 제작진의 뜨거운 노력을 공개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만큼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진실되고 현실적으로 표현하려 노력했다”라며 오세이지족 역할의 배우들이 오세이지 언어를 사용한 이유를 전했다. 오세이지 언어 교사이자 번역가로 ‘플라워 킬링 문’에 참여한 크리스토퍼 코트는 “언어와 문화는 서로 떼어 놓을 수 없다”라고 영화에 오세이지 언어를 담아야 하는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어니스트’로 분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영어와 오세이지 언어의 이중성을 이용했다”라며 언어를 통해 두 문화의 얽힘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오세이지족 ‘몰리’를 연기한 릴리 글래드스톤은 “말하는 속도에 익숙해지는 데도 수개월이 걸렸다”라고 밝혔고, 로버트 드 니로 역시 언어 교사와 매일 만나며 제스처와 톤을 확인, 오세이지 언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기 위해 만반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이처럼 배우와 제작진의 뜨거운 열정을 담은 트루 보이스 영상을 공개한 ‘플라워 킬링 문’은 진실된 이야기가 전하는 강렬한 울림으로 올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플라워 킬링 문’은 진정한 사랑과 말할 수 없는 배신이 교차하는 서부 범죄극으로 ‘어니스트 버크하트’와 ‘몰리 카일리’의 이루어질 수 없는 로맨스를 중심으로 오세이지족에게 벌어진 끔찍한 비극 실화를 그려낸다. 데이비드 그랜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아카데미를 수상한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에릭 로스가 각본에 함께 참여했다.

레전드와 레전드의 만남으로 올가을 강렬한 마스터피스의 탄생을 예고하는 ‘플라워 킬링 문’은 오는 10월 19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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