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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 ‘플라워 킬링 문’ 오늘 개봉

기사입력 : 2023년 10월 19일 16시 24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 Apple Original Film ‘플라워 킬링 문’ – Killers of the Flower Moon이 1920년대 오세이지족을 완벽 재현한 사실적인 프로덕션으로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 ‘플라워 킬링 문’은 20세기 초 석유로 갑작스럽게 막대한 부를 거머쥐게 된 오세이지족 원주민들에게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1894년 석유를 발견하며 거대한 부를 얻게 된 오세이지족에게 서양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돈을 노리고 오세이지족에게 접근한 이들로 인해 끔찍한 범죄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플라워 킬링 문’이 오늘 개봉한 가운데, 사실적인 프로덕션으로 1920년대 오세이지족을 완벽 재현하고 있어 더욱 흥미를 자극한다. 원작 소설의 작가 데이비드 그랜은 “이것에 대한 영화를 만들 거면, 모든 사건에 있어서 오세이지족의 역할을 이해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전한만큼, 감독과 제작진은 오세이지족의 비극적인 실화를 영화화함에 있어서 최대한 사실적으로 그려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플라워 킬링 문’은 1920년대 실제 사건이 발생한 오클라호마 지역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였고, 가능한 오세이지족 역할에는 오세이지족 또는 아메리카 원주민 배우를 캐스팅하였다. 그 결과 44개 이상의 배역과 수백 명의 엑스트라로 오세이지족 배우들이 출연했으며, 여기에 공예가, 화가, 언어 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오세이지족 전문가들을 주요 스태프로 고용하여 1920년대 오세이지족을 완벽하게 재현하였다. 이에 오세이지족 원로 마빈 스텝슨은 “좋은 이야기가 될 거라 의심치 않는다. 사실과 가장 가까운 진실을 전하는 훌륭한 이야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하며 영화의 진정성 넘치는 연출과 뛰어난 작품성을 기대케 했다. 이렇듯 오세이지족의 비극을 재조명한 영화 ‘플라워 킬링 문’은 바로 오늘 극장 개봉, 사실적인 프로덕션으로 탄생한 올가을 최고의 마스터피스로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플라워 킬링 문’은 진정한 사랑과 말할 수 없는 배신이 교차하는 서부 범죄극으로 ‘어니스트 버크하트’와 ‘몰리 카일리’(릴리 글래드스톤)의 이루어질 수 없는 로맨스를 중심으로 오세이지족에게 벌어진 끔찍한 비극 실화를 그려낸다. 데이비드 그랜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아카데미를 수상한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에릭 로스가 각본에 함께 참여했다.

레전드와 레전드의 만남으로 올가을 강렬한 마스터피스의 탄생을 예고하는 ‘플라워 킬링 문’은 10월 19일 극장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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