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 티 오마카세 '아트 드 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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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4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는 대형 미디어 전시, ‘그라운드시소 명동’과 함께 성큼 다가온 가을 시즌 한정 티 마스터가 직접 블렌딩 한 티와 디저트 및 세이보리 등 파리의 가을 감성이 담긴 티 오마카세, <아트 드 티(Art de Tea)>를 2023년 11월 30일까지 선보이고 있다.

<아트 드 티(Art de Tea)>는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티 마스터’와 ‘총괄 테오 셰프’가 함께 아르누보의 거장이자 체코를 대표하는 작가, <알폰스 무하 : 더 골든 에이지> 전시의 사계 중 ‘가을’을 모티브로 선보이는 블랙 티와 디저트 및 세이보리 페어링의 티 오마카세이다.

총 5코스로 구성된 오마카세 첫 번째 메뉴로는 다르질링 홍차를 바질과 오렌지를 냉침 하여 은은한 향과 함께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다르질링 샹그리아와 보다 풍미 깊은 맛을 극대화해 줄 유자와 감자 베이스의 △구운 관자 페어링을 시작으로 초가을 노을빛을 띠며 골든 팁이 풍부한 것은 물론 가벼운 허브 뉘앙스의 싱글 오리진 티 베이스의 △운남전홍과 새우를 메인으로 자몽, 토마토, 사과 등이 더해져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세이보리가 두 번째 페어링 메뉴로 준비된다.

또한, 진한 홍차와 우유가 조화를 이뤄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자랑하는 △블랙밀크티와 발로나 초콜릿을 활용해 완성된 초코 크림이 더해져 다크 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의 페어링이 일품인 △초콜릿 시폰 케이크를 세 번째 코스로 만나볼 수 있으며 세계 3대 홍자이자 영국의 황실에서 사랑받는 은은한 난초 향이 매력적인 △기문 홍차와 건과일의 풍부한 향이 담긴 △미니 파운드케이크 페어링의 디저트가 네 번째 코스로 준비된다.

더불어,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진하게 우러난 독특한 맛과 향의 △얼그레이 티를 얹어 일반적인 아포가토와는 차별화된 르미에르만의 시그니처 티와 디저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얼그레이 아포가토가 마지막 피날레 코스로 준비되어 보다 인생의 사계 중 가장 깊고 짙은 파리의 가을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총 5코스의 티 오마카세가 진행되는 동안 티 마스터의 전문적인 해설이 더해져 티에 대한 정의와 가치에 대해 더욱 깊이 알고 수준 높은 티 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 보다 프라이빗한 공간 내 티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다. 단, 예약 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특별 선물로 그라운드시소 명동에 전시 중에 있는 <알폰스 무하 : 더 골든 에이지> 티켓을 추가 증정한다. 단,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티 마스터, ‘벨라(Bella)’는 “나만의 레시피로 선보이는 단 하나뿐인 블렌딩 티와 함께 매 시즌 다양한 콘셉트의 티를 선보여 창조적인 티 문화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티를 통해 더욱 건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모두가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트 드 티(Art de Tea)> 이용 시간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가격은 1인 기준 5만 8천원(10% 부가세 포함)이다.

이 외에, 가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약 12여 가지의 풍성한 디저트와 세이보리, 자칫 과해질 수 있는 단맛을 중화시켜 줄 메인 디시 및 커피 또는 티 구성의 애프터눈 티 세트, <시티 오브 라이트(City of Lights)>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특히,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티 마스터가 브랜드 시즌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받아 각 계절에 따른 꽃 말이 담긴 르미에르만의 시그니처 블렌딩 티 라인업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인 기준, 9만 5천원(10% 부가세 포함)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르미에르(02-2184-7310) 또는, 공식 홈페이지 (www.marriott.co.kr/selm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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