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서울과 기아가 어린이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대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선사한다. 키자니아 서울 2층 <자동차연구소>, <운전면허시험장>, <드라이빙 트랙> 총 세 곳의 모빌리티 직업체험관을 선보이고, 친환경∙목적 기반 모빌리티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배우고 경험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먼저 <자동차 연구소>에서는 단순히 목적지까지 이동하기 위한 수단이었던 자동차의 미래에 대해 연구한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고객이 자동차를 구매하는 목적에 따라 차의 구성을 바꿔 제공하는 맞춤형 자동차, 이른바 목적 기반형 차량(PBV)을 브릭을 조립하며 직접 구현한다.
<운전면허시험장>과 <드라이빙 트랙>은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키자니아의 강점을 느낄 수 있다. 어린이들은 <운전 면허시험장>에서 자동차와 도로 주행 기본 상식을 배우고 학과 시험에 응시한다. 이후 키자니아와 기아가 함께 개발한 도로 주행 시험에 합격한 어린이만이 운전 면허증을 받게 된다. 그 후 <드라이빙 트랙>으로 이동하여 기아 전동화 카트를 직접 운행하며 첨단 주행 편의 기능, 전기차충전 등 전동화 차량의 특징을 배워본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기아와 함께 모빌리티 직업체험관을 조성하고,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말 기쁘다”며 “기아의 기술력에 키자니아의 콘텐츠 전문가의 노하우를 더해 전문적이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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