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은 20일(수)부터 기존 석금호 의장, 윤영호 사장의 공동대표이사 체제에서 윤영호 대표 1인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다.
산돌은 대표이사 변경사항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해 경영의 효율성 및 의사결정 속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사업, 웹폰트 서비스,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폰트 사업 등 산돌의 주요 성장 사업 추진에 집중할 수 있는 체계를 이어나가면서 적극적인 투자와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신사업 확장에도 힘을 실을 전망이다.
윤영호 대표는 2018년 취임 이후 산돌의 자사 플랫폼인 산돌구름을 전면 개편하며 ‘플랫폼 서비스’로 전환해 산돌을 업계 1위로 빠르게 성장시킨 경험이 있다. 이처럼 산돌은 안정 중심에서 성장중심의 대표이사 체계로 전환하며, 경쟁력 강화와 경영쇄신을 위한 사업 확장과 글로벌 사업도 본격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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