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에 선보이는 드라마 <친애적천호대인>은 여우 신선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관으로 기존 선협 드라마와는 다른 차별화되는 스토리와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이다.
30부작 드라마 <친애적천호대인>은 여우 신선 ‘장월’과 철없는 소녀 ‘기원보’의 웃음 충만 설렘 충전 로맨스다. 기원보는 장월이 심장과 영혼을 넣어 만든 과일 ‘심혼과’를 우연히 먹게 되고, 장월은 그녀에게서 심혼과를 되찾기 위해 접근한다.
승천을 꿈꾸는 여우 장월 역의 왕유숴(王佑硕, 왕우석)는 <여의방비>, <대송소년지> 등에 출연했으며 이번 드라마에서 여심을 훔치는 꽃미남 외모로 큰 인기를 얻었다. 기원보 역의 뤼샤오위(呂小雨, 여소우)는 중국의 떠오르는 여배우로 이번 작품에서 어려운 액션씬을 완벽하게 소화하여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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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부작 작품 <미우연쌍비>는 고아가 되어 친척 집에 의탁하게 된 여인 ‘말희’와 사촌 언니 ‘백봉요’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다. 말희는 숙부의 욕심 때문에 반란군 수장 ‘진문덕’의 첩으로, 봉요는 재상 집안의 바보 아들에게 시집 갈 위기에 처하고 둘은 서로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말희 역의 장난(张楠, 장남)은 드라마 <호란전>, <려가행>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첫 고장극 주연을 맡은 이번 작품에서 당차고 지혜로운 여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본인의 매력을 가감 없이 선보였다. 백씨 집안의 딸 백봉요 역은 중국의 연예대상인 ‘2023 웨이보 시계대회’에서 올해의 잠재력 배우상을 수상한 왕위원(王玉雯, 왕옥문)이맡아장난과의워맨스로진한감동을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총 30부작으로 기획된 <우리의 빛나던 시절>이 1월 28일 채널차이나에서 방송된다. 드라마는 1990년대 사춘기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당시 중국의 시대적 배경과 사춘기 소년 소녀들의 고민과 성장을 생동감 넘치게 묘사했다.
<우리의 빛나던 시절>은 가장 가까웠던 할아버지를 떠나보낸 소녀 ‘뤄치치’를 중심으로 주변 친구들과 가족들의 성장통을 아름답게 그린 청춘 드라마다.
주인공 뤄치치 역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자오진마이(赵今麦, 조금맥)가 캐스팅됐으며, 그녀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는 극의 몰입을 한층 더했다.
<친애적천호대인>은 오는 16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 방영되며, <미우연쌍비>는 오는 18일부터 매주 월~금 밤 10시에 방영된다. <우리의 빛나던 시절>은 28일 오전 9시 50분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 오전 9시에 두 편 연속 방송된다. 채널차이나는 지니TV 102번, Btv 137번, LGU+ 137번, 스카이라이프 80번, 그리고 각 지역 케이블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방송 익일부터 VOD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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