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인 케미스트리’ – Lessons in Chemistry부터 ‘디킨슨’ – Dickinson, ‘리치 아메리칸 걸스’ – The Buccaneers까지 졸업 시즌을 앞둔 모두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가득 불어넣어 줄 Apple TV+ 콘텐츠 라인업이 이목을 끈다.

# 쿠킹쇼 호스트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과학자 ‘레슨 인 케미스트리’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브리 라슨 주연!

‘레슨 인 케미스트리’는 남성주의적인 사회 분위기 속 과학자의 꿈을 포기한 인물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이하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1950년대 초반, 갑작스럽게 연구실에서 해고되며 꿈을 잃고 좌절하던 과학자 ‘엘리자베스 조트’(브리 라슨)에게 TV 쿠킹쇼 호스트 제안이 들어온다. 망설임도 잠시, ‘엘리자베스 조트’는 이를 수락하고 TV 쿠킹쇼의 호스트로서 지금껏 사회에서 무시당해온 주부들을 비롯해 남성들에게까지 요리 레시피 그 이상의 가르침을 전하며 미국 전역을 사로잡기 시작한다. 이처럼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사회적 시선에 굴하지 않는 도전으로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게 된 ‘엘리자베스 조트’의 이야기는 또 다른 시작을 앞둔 모두에게 강렬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작가이자 과학 학술지 편집자, 카피라이터로 유명한 보니 거머스의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레슨 인 케미스트리’는 Apple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회의 억압을 깨부순 천재 시인의 성장 스토리 ‘디킨슨’
자신만의 길을 나아간 주체적인 여성의 이야기!

‘디킨슨’은 세계 최고의 시인이자 완벽한 반항아 에밀리 디킨슨의 성장 스토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리즈다. 19세기 가부장적인 사회 속 차별이 난무하던 시기, 똑똑하고 자유분방하며 독립적인 성격의 ‘에밀리 디킨슨’(헤일리 스타인펠드)의 이야기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시청자들과 끈끈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호평받았다. 집안일에는 소질이 없는 ‘에밀리 디킨슨’은 재기 발랄한 상상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시를 쓰기 시작하며 억압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삶을 일궈 나가는 모습으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 ‘비긴 어게인’과 ‘호크아이’를 통해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헤일리 스타인펠드가 주체적인 여성 ‘에밀리 디킨슨’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디킨슨’의 시즌 1부터 시즌 3는 Apple TV+에서 정주행할 수 있다.

# 영국을 발칵 뒤집은 미국 소녀들의 발칙한 소동 ‘리치 아메리칸 걸스’
그 누구보다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1870년대 MZ들의 이야기!

‘리치 아메리칸 걸스’는 1870년대 보수적인 분위기의 영국 런던에 자유분방한 미국 소녀들이 일으키는 발칙한 소동을 그린 시리즈다. ‘콘치타’(앨리사 보)는 모두가 부러워할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고, ‘콘치타’의 남편 가족은 그녀의 친구들을 런던으로 초대한다. 결혼 적령기에 있는 ‘낸’(크리스틴 프로셋)을 비롯한 친구들은 딸들이 귀족 작위를 가진 남편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여기는 엄마들에 의해 영국으로 보내진다. 런던 사교계의 주요 행사인 무도회에 참석하게 된 ‘낸’과 친구들은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충격을 받은 것도 잠시, 사회가 요구하는 틀에 박힌 역할과 부모의 간섭에 숨이 막히기 시작하고, 타인에게 사랑받기를 기다리기 보다 본인 스스로를 먼저 사랑하기로 결심한다. 1870년대를 그리지만 현실의 MZ 세대가 추구하는 신념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를 담은 ‘리치 아메리칸 걸스’는 통쾌한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현실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며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다. ‘리치 아메리칸 걸스’의 시즌 1은 Apple TV+에서 시청 가능하다.

현실의 억압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주체적인 인물들의 이야기로 새로운 시작을 앞둔 모두에게 응원을 전하는 시리즈 ‘레슨 인 케미스트리’, ‘디킨슨’, ‘리치 아메리칸 걸스’는 오직 Apple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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