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아쿠아리움이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인 경칩을 맞이하여 오는 3월 4일부터 이색 이벤트 ’개굴학교 어서오션!’을 오픈한다.
최근 기후 변화,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경칩이 다가오기도 전에 일찍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개구리가 늘어나면서 환경 변화에 취약한 개구리들이 생존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이에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기후변화 생물 지표종인 개구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 ‘개굴학교 어서오션!’을 진행한다.
이벤트는 개구리와 관련된 내용을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도록 총 4개의 수업(교시)로 구성됐다. 이벤트 및 수업 세부 내용으로는 △개구리 종이접기 체험으로 알아보는 개구리와 기후 변화의 관계 △기후변화 지표종인 개구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전시 △절대음감 성공하고 개구리 젤리 상품 받기 △개굴 고사 100점 받고 경품 받기 등이 준비돼 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개구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해당 기간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개구리 종이접기 세트를 무료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코엑스 아쿠아리움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coex_aquari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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