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섬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진 2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롯데 골프단(이소영, 황유민)이 지보기 없이 버디 5개로 67타(5언더파)를 기록, 중간합계 12언더파로 7타 차 선두를 유지하며 2년 연속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NH투자증권(김혜승, 이가영)이 71타(1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5언더파로 선두와 7타 차 단독 2위에 올랐고, 퍼시픽링스코리아(김지현, 황유나)가 72타(이븐파)로 중간합계 4언더파 단독 3위에 올랐다. 2라운드에만 66타(6언더파)를 기록한 한국토지신탁(박현경, 조아연)은 크게 순위를 끌어올리며 공동 4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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