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 중인 밀크파트너스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5일 서울 서초구 밀크파트너스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세바스티앙 보르제(Sebastien Borget) 더 샌드박스 공동창립자 겸 최고운영책임자, 조정민 밀크파트너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전략적 사업 제휴 및 상호 원활한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더 샌드박스는 밀크파트너스와 업무 협약을 통해 유저들에게 한층 확장된 블록체인 서비스 및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하면서, 밀크파트너스가 운영하는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 내 여행, 여가, 쇼핑, 라이프스타일 등 업종을 대표하는 국내외 기업들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한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 계획이다.
밀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의 포인트나 마일리지를 모아서 쓸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현재 SK오케이캐쉬백, 롯데 엘포인트(L.POINT), CU, 메가박스, 야놀자, 진에어, 데일리호텔 등 국내 주요 기업 및 에어아시아, 겟플러스 등 해외 기업과 포인트 교환 서비스 및 사업적 제휴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세바스티앙 보르제 (Sebastien BORGET) 더 샌드박스 공동창립자 겸 최고운영책임자는 "밀크와의 협업으로 한국 주요 리테일 및 소비자 마켓에 블록체인 기술 기반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함께 출시해, 더 샌드박스의 오픈 메타버스 플랫폼에 새로운 유저를 유입시키고, 크리에이터 경제의 새로운 기회를 선보이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더 샌드박스에게 한국은 가장 역동적인 시장 중 하나이며, 이번 밀크와의 파트너십으로 웹3.0 기술이 어떻게 성장하고 적용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정민 밀크파트너스 대표는 “밀크가 보유한 다채로운 파트너사 라인업에 더해, 글로벌 메타버스 강자인 더 샌드박스까지 함께 하게 돼 앞으로 더욱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마케팅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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