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는 징계 해제 후 첫 출전해 획득한 상금 전액을 기부한다.
지난주 복귀전으로 출전한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공동34위로 마친 윤이나는 상금 835만5천원을 획득했다.
상금은 재단법인 나인밸류스(대표 류진)에 기부할 예정이다.
나인밸류스는 2016년 미국 ‘퍼스트 티’로부터 국내에 도입해 골프를 통한 주니어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이다.
윤이나는 징계 기간 중 퍼스트티 코리아 코치 교육을 이수하고, 골프에 입문하는 주니어 교육에 참가해 코치로 활동하기도 했다.
윤이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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