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흩날리는 벚꽃, 그 아래서 즐기는 피크닉

기사입력 : 2024년 04월 13일 11시 43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따스한 봄이 왔다는 시기를 알리는 4월의 ‘벚꽃’, 꽃말은 순결과 절세미인이라고 한다. 피어 있는 모습이 화려하여 매년 많은 이들이 벚꽃 축제를 즐긴다. 피어 있는 모습 못지않게 떨어지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꽃잎이 유독 얇고 하나하나 흩날리듯 떨어져 꽃비가 내리는 것 같은 착각이 드는 꽃이다. 활짝 피어 물들다가도 봄비가 내리면 잎만 푸르게 남아 숨 돌리는 사이 사라져 버린다. 여느 꽃들보다 빠르게 피고 지는 ‘벚꽃’, 흐드러지게 떨어지는 꽃잎을 보며 벚나무 아래에서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 20도를 웃도는 낮 기온에 가족, 연인,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먹을 벚꽃 놀이 도시락을 알아보자.

◆ 벚꽃 볶음밥

벚꽃이 만개하는 계절이 되면 생활필수품인 휴지부터 섬유유연제, 바디 워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벚꽃의 향이나 색상을 테마로한 ‘벚꽃 에디션’ 제품들이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식용으로는 국내에서 벚꽃 차를 즐기며 일본에서는 식용으로 생산된 벚꽃을 소금에 절여 사용하거나 말려 케이크 등의 데코레이션으로 활용한다. 소개하는 레시피는 진짜 벚꽃 대신 계란 노른자로 꽃지단을 만들어 장식하는 ‘벚꽃 볶음밥’ 레시피다. 꽃지단이 올려진 ‘벚꽃 볶음밥’을 만들어 봄꽃 나들이를 즐기러 밖으로 나가기를 추천한다.

※ 벚꽃 볶음밥

메인 재료 : 이금기 팬더 굴소스 1큰술 반, 밥 1공기, 파프리카 1개, 양파 1/2개, 베이컨 3줄, 계란 3개, 꽃 모양 틀

① 파프리카와 양파는 사방 0.5cm로, 베이컨은 0.5cm 폭으로 썰어서 준비해 준다.
②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베이컨을 넣고 중간 불에서 30초간 볶다가 약한 불로 줄인 후 밥을 넣고 1분 정도 볶아준다.
③ ②에 양파를 넣고 1분, 파프리카를 넣고 30초간 볶다가 약한 불로 줄인 후 밥을 넣고 1분간 볶아준다.
④ 이금기 팬더 굴소스를 1큰술 반 정도 넣은 후 1분간 더 볶아준다.
⑤ 둥글게 만들어 그릇에 밥을 담아준다.
⑥ 계란 3개를 준비한 후 노른자만 따로 분리해 준다. 분리한 노른자를 저어준다.
⑦ 달군 팬에 노른자 지단을 만들어 준비하여, 지단에 꽃 모양 틀을 찍어 꽃지단을 만들어준다.
⑧ 꽃지단을 준비된 볶음밥 위에 올려주면 ‘벚꽃 볶음밥’ 완성이다.

◆ 감자 베이컨 장미

감자의 고소함과 베이컨의 짭짤함 그리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식감의 ‘감자 베이컨 장미’ 레시피를 소개하려 한다. 베이컨을 돌돌 말아 장미를 연상시키는 이 메뉴는 불을 사용하지 않고 에어프라이어로 조리가 가능하여 보다 만들기 편한 장점이 있다. 근사한 비주얼의 ‘감자 베이컨 장미'를 만들어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밖으로 나가보자. 벚꽃이 만개하는 봄철에 특별한 요리와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감자 베이컨 장미’로 즐겨보자.

※ 감자 베이컨 장미

메인 재료 : 이금기 중화 해선장 4큰술, 감자 4개, 올리브유 2큰술, 베이컨 8줄, 타임 약간, 컬러 페퍼 솔트 2큰술, 파마산 치즈 약간, 건 바질 1큰술

① 우선, 감자는 얇게 슬라이스하여 준비해 준다.
② 볼에 감자를 넣고 올리브유와 건 바질, 컬러 페퍼 솔트를 넣어 잘 섞어준다.
③ 도마 위에 베이컨 2줄을 올리고, 양념한 감자를 살짝 겹쳐 올려준다.
④ 이금기 중화 해선장을 발라 돌돌 말아준다.
⑤ 머핀 틀에 식용유를 바른 뒤 돌돌 말은 감자 베이컨을 넣고,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 25분간 구워준다.
⑥ 그릇에 ‘감자 베이컨 장미’를 옮겨 담고, 그 위에 파마산 가루와 타임을 올려주어 완성한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