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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알앤에이, 1회용품 줄이기 앞장

기사입력 : 2024년 04월 18일 12시 46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화승알앤에이(대표이사 김형진)가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화승알앤에이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무실 내 종이컵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다회용품인 텀블러 사용을 전면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 임직원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1회용품 줄이기를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를 위해 화승알앤에이는 텀블러를 특별 제작해 전직원에게 지급하고 개인용 컵 사용을 독려했다. 외부 손님 응대시에도 종이컵 사용을 최소화하고자 머그컵을 제작해 사용하는 등 일상에서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또 신규 입사자에게는 텀블러가 포함된 웰컴 키트를 지급해 1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텀블러 사용 실천은 화승알앤에이를 비롯해 화승티엔드씨, 화승코퍼레이션 양산 및 기장공장을 포함해 1천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종이컵을 하루에 2개씩 사용하는 사람이 종이컵 대신 개인 컵을 사용할 경우 연간 3.5kg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나타난다. 1,000명의 직원을 기준으로 직원 한 명당 하루 평균 2개의 종이컵을 1년간 사용할 경우 약 48만개의 종이컵이 소비되지만, 종이컵 소비를 줄이면 연간 약 1,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와 2.3t 상당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화승알앤에이는 종이 사용 절감에도 나서고 있다. 회의 및 보고 시에 출력물을 줄이고 디지털기기 사용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전자문서를 통한 보고 및 결재로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대폭 줄였다.

화승알앤에이 관계자는 “텀블러 사용, 전자문서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사가 추구하는 ESG 가치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과 공감대를 조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깊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원동력 삼아 ESG 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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