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5월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는 예술을 만나는 키즈 카페로 변신 예정

기사입력 : 2024년 04월 23일 12시 12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운영하는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에 다채로운 가족 단위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영화 OST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동화책콘서트, 레이저 무브 아트쇼, 린네바흐 프로젝트 체험 등 재미와 감동을 겸비한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기다린다.

4월 25일(목)에는 토크 콘서트 <숲 속의 영화 산책, ‘겨울연가’, ‘건축학개론’을 만나다>가 진행된다. 드라마 ‘겨울연가’, 영화 ‘올드보이’, ‘건축학개론’에서 음악을 담당했던 작곡가 이지수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함께 영화 속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들려준다. 또한 피아노 듀오와 트리오로 재편성되는 영화 속 명곡들을 라이브로 연주한다. 피아노에 송영민과 이지수, 바이올린 이현웅, 첼로에 이호찬이 참여한다. 5월 4일(토)에는 어린이날 가족콘서트 <‘피터와 늑대’ 동화책 콘서트>가 열린다. 동화 삽화와 클래식 명작을 관악 앙상블로 감상하는 시간이다.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등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친숙하게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국내 최고의 솔리스트이자 중견연주자로 구성된 목관 5중주팀 ‘코리안 모던 앙상블’이 피아니스트 구자은과 함께 연주한다.

레이저 무브 아트쇼도 열린다. 5월 5일(일)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비보잉과 레이져쇼, 힙합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가족단위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레이저와 LED 트론 의상 등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아트 요소들이 결합된 퍼포밍에 스토리를 녹여 몰입도를 높였다.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초기 무대 프로젝터 모델인 린네바흐 프로젝터를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종이로 구성된 프로젝터 키트를 활용해 직접 프로젝터를 만들고 암실에서 테스트를 해볼 수 있다. 어디서든 핸드폰만 있으면 어두운 공간에서 재미있고 신기한 프로젝션 효과를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5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총 16회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단위 관람객이 북서울꿈의숲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며, “엄마, 아빠, 어린이 관객들이 공연장은 예술을 경험하는 키즈 카페라 생각이 들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꿈의숲 아트센터 상주단체 <프랜즈오브뮤직>

"음악의 친구. 음악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사회적 음악단체"를 모토로 하여 피아니스트 구자은이 창단한 사단법인 <프렌즈오브뮤직>은 실내악 음악단체로서 국내외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최고의 연주와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을 동반한 무대로 관객은 물론 연주자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음악단체이다.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일신홀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27회 이상의 정기 공연과 다수의 공연에서 다양한 작곡가, 다양한 작품을 발굴하여 이를 세계 초연, 국내 초연함으로써 음악을 통해 관객으로 하여금 새로운 세상과 보다 폭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창이 되고자 노력해 온 프렌즈오브뮤직. 2024년에는 꿈의숲아트센터의 새로운 상주단체가 되어 다각적 협력을 통해 꿈의숲아트센터가 공공 공연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수준 높은 예술공연을 선보임으로써 특색있는 지역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4년에 총 11번의 공연을 선보인다. 사회적 음악 단체를 지향하는 단체답게 한 해 동안 국내의 최정상 연주자들의 연주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와 예술향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프렌즈오브뮤직은 앞으로 동화책 콘서트, 청소년 음악회 등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기획의 공연을 준비하며 클래식 공연이 익숙하지 않았던 관객들도 이를 통해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음악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소개

도심 속 여유가 있는 휴식공간.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는 자연속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공연장과 미술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울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는 그야말로 낭만의 명소이다. 지상 3층 건물 높이 49.7m의 전망대에 올라서면 북쪽에는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의 절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남쪽으로는 남산과 한강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은 음악회 전문 공연장으로 최대 잔향시간을 확보한 풍부한 음향이 특징이다. 녹음이 우거진 아름다운 자연 속 공연장으로써 특유의 풍부한 감성과 여유를 느낄 수 있다.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은 종합 구성 공연을 선보이기에 최적의 장소로 객석의 좌석 간 높이를 타 공연장보다 약 10cm이상 높게 하여 앞 사람에 가려지는 시야를 최소화하였다. 객석과 무대의 가까운 거리와 무대 단이 없는 구조 덕분에 공연자와 관객의 쌍방향 호흡이 가능하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