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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서울라이트 :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위한 디딤돌, 영플러스서울을 찾으세요

기사입력 : 2024년 04월 25일 15시 40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어제 (24일) 방송된 TBS TV 생방송 프로그램 <TBS 서울라이트> 8회에서는 박미영 서울시 아동정책실 아동담당관 아동보호팀 팀장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사회에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홀로서기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자립준비청년 지원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 및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를 받으며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면서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으로 해마다 2천 명이 넘는 자립준비청년이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자립준비 청년은 약 1,500명이다.

서울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삶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 정착지원금을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매년 5년 간 지급되는 자립수당은 월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하고, 올해부터는 보호 종료 후 5년 이내인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매월 6만원씩 교통비가 지급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SH매입임대주택을 연간 50호씩 우선공급 하고 임대료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 또한 복권기금을 통해 매입한 민간주택을 활용해 보호연장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이 같이 살 수 있는 꿈나눔하우스 22개소도 운영 중에 있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공간인 ‘영플러스서울’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위한 ‘카페영(cafe0)’을 조성하였고,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금융∙주거∙노동∙법률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내용의 강의를 전달하는 종합교육프로그램인 ‘배움마켓’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서로 멘토멘티가 되어 유대감 형성을 위한 ‘바람개비 서포터즈’, ‘원데이 클래스’,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박미영 팀장은 이 날 스튜디오에 출연해 “금전적인 지원 뿐 아니라 심리∙정서적 지원도 확대하여 두렵고 어려운 세상이 아닌 평범하고 활기찬 세상에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 하다고 말했다.

TBS TV 생방송 프로그램 <TBS 서울라이트>는 시민 맞춤형 서울시 정책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생방송된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와 TBS 유튜브 계정, TBS 앱(스마트폰)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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