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첫 번째 스니커즈 컨셉 매장이 대한민국 서울에 17일 문을 연다. ‘나이키 스니커즈 홍대 (NIKE SNKRS HONGDAE)’가 바로 그곳.
나이키는 최근 중국 상해 ‘킥스 라운지(KICK’S LOUNGE)’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나이키 스니커즈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하고, 스니커 마니아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5월 롯데 강남에 ‘킥스 라운지’ 매장을 서울에 처음 오픈하며 소비자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소비자 중심의 컨셉 매장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이에 멈추지 않고, 일반 매장에서는 만나보기 어려운 최고의 스니커 제품부터, 독특한 스니커 액세서리 제공 및 레이저 각인 등과 같은 프리미엄한 서비스를 독점으로 제공하고,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나이키 스니커즈 컨셉 매장을 홍대에 오픈하며, 스니커 마니아들은 물론 스타일에 자신의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트릿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인 홍대지역 와우산로에 위치, 총 2개 층으로 구성, 건물 2층의 외벽은 LED를 활용 나이키 스니커즈의 역사와 헤리티지를 볼 수 있는 아트워크로 채워질 예정이며, 내부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와 협업, 스니커 문화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벽화가 그려진다. 여기에, 나이키를 대표하는 제품들을 형상화한 독특한 조형물이 함께 어우러져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17일 오픈을 기념, 스니커 콜렉터들이 열광하는 ‘에어맥스 제로’ 단독 선 발매를 시작으로, 6월 25일에는 ‘리버티 컬렉션’을 7월 1일에는 ‘삭다트’를 단독 발매한다. 특별히 오픈행사 기간 동안에는 방문한 고객들에게 스니커 액세서리 듀브레를 무료로 제공하며 국내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페인팅 쇼케이스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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