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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국제 항공, 한국 신규 취항으로 서울-취리히 노선 운항 시작

기사입력 : 2024년 05월 09일 13시 28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스위스 국제 항공(Swiss International Air Lines)이자 스위스 항공(SWISS)은 한국 승객들이 스위스까지 쉽고 빠르게 여행할 수 있도록 서울-취리히 첫 직항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유럽 중심부에 위치한 국가인 스위스는 독특한 문화, 장엄한 설산, 친절한 사람들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스위스 항공은 LX123 항공편 운항을 개시함에 따라 서울에서 취리히까지 경유없이 여행할 수 있게 됐다.

▲ 취항 관계자들이 주한 스위스 대사관에서 사진 촬영에 임했다. 좌측부터, 스위스 관광청 한국 매니저 김지인(Market Manager Korea Switzerland Tourism, Jean Kim), 승무원, 스위스 항공 한국 지사장 레안드로 토니단델(General Manager Korea SWISS, Leandro Tonidandel), 스위스 항공 브랜드 경험 부사장 줄리아 힐렌브랜드(Vice President Brand Experience SWISS, Julia Hillenbrand), 주한 스위스 대사관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Ambassador of Switzerland, H.E. Dagmar Schmidt Tartagli), 스위스 항공 최고 재무 책임자 마쿠스 빈커트(Chief Financial Officer SWISS, Markus Binkert), 승무원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모습을 갖춘 스위스 취리히는 탐험가 및 문화 애호가 등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나아가 한국이 스위스의 네 번째로 큰 아시아 무역 파트너라는 점에서 관광 및 레저 여행객 외 비즈니스 목적의 승객들은 양국 간의 강력한 유대 관계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스위스 항공(SWISS)의 한국 지사장 레안드로 토니단델(Leandro Tonidandel)은 “스위스 항공의 한국 첫 취항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로써 루프트한자 그룹은 서울에서 프랑크푸르트, 뮌헨, 취리히를 잇는 직항 노선을 주 17회 운영하며, 한국 승객들을 루프트한자 거점 공항에서 유럽 최대 네크워크로 직접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며, “40년 동안 한국과 유럽을 이어온 이래, 스위스 국적 항공사의 신규 취항은 중요한 한국 시장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김지인 한국지사장이 항공 및 여행 관련 통계 현황을 소개했다.

▲ 한국 여행객들이 스위스를 찾는 주요 이유들이 키워드 형식으로 정리되어 공개되었다. 자연환경 비중이 유독 높은 게 특징.

▲ 스위스 대사관은 자국 핵심기업의 한국사업 확대를 기념해 대사관저를 여행업계 및 매체 관계자들에게 개방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과 스위스는 양국 관계 60주년을 기념한 바 있으며, 9일 스위스 항공은 한국 취항 기념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국 간 교육,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첫 직항 노선 운항으로 양국 간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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