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박카스가 ‘나를 아끼자’ 광고 캠페인의 후속 소재인 ‘아껴서’편을 20일 온에어 했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이 시대의 청춘들이 자기 자신을 스스로 아낀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왜 꼭 필요한지를 한번쯤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기획된 이번 광고는 우리 주변의 진짜 이야기로 접근했다. 잠을 아껴가며 시간을 벌고, 시간을 아껴서 돈을 벌고, 돈을 아껴서 학업을 이어가며 바쁘게 살아가는 20대들이 정작 가장 아껴야 할 것을 잊은 건 아닌지 되물으며 스스로를 아끼는 ‘자기애’가 가장 중요한 것임을 깨닫게 한다.
청년세대를 위로하는 박카스 브랜드의 진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화려한 기법이나 기교가 반영된 광고는 지양하고 이 시대 청년들의 현실적 삶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아 담담하게 보여주고자 했다.
광고를 기획ㆍ제작한 SK플래닛 M&C부문 관계자는 “힘든 현실을 투정하기보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되, 건강하고 당당하게 노력하는 20대들에게 스스로를 아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임을 전달하고자 했다. 광고를 위한 억지 이야기가 아닌, 이 시대의 20대들에게 진짜 전하고 싶은 박카스의 진심을 담은 광고가 20대들과 진정 마음으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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