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채 1시간도 걸리지 않는 거리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마도로스호는 정원 22명의 5시간 탑승가능한 배로 매일 2회 출항하고 있다. 광어, 노래미, 우럭을 주요 어종으로 낚시 기본 채비 및 커피,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잡은 물고기를 즉석으로 회를 떠주는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표준화된 낚시배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캡틴마도로스호는 지역마다, 선장님에 따라 각각 다르게 제공되는 낚시배 서비스에 대해 문제점을 느끼고, 이에 따른 고객들과 선장들의 니즈를 직접 경험하고 캡틴 마도로스호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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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선장'하면 떠오르는 권위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30대 선장과 기관장을 영입해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추구했으며 직원들의 복장을 통일하고 서비스를 매뉴얼화 시키는 등 배낚시 고객들에게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배의 메인 컬러를 핑크로 하여 제대로 여심공략에 나섰다. 인테리어의 경우 휴게공간 및 화장실, 주방 등의 위생을 청결하게 하는 등 여성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였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기타 특정 공휴일에 맞게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마도로스는 업계 최초로 선상낚시 예약관련 고객관리 솔루션 및 온라인예약,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3040 남성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전국 1,000여 개 이상 낚시배들과 제휴를 맺었고 이 중 100여 척은 마도로스에서 독점으로 온라인예약,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캡틴마도로스호의 승선 비용은 5시간에 1인당 4만 원으로 4월 한 달간 1만원에 대여해주는 바다낚시대를 무료 대여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약은 마도로스 공식 홈페이지 혹은 캡틴마도로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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