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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S 2017 보스턴] 오픈스택 서밋 보스턴 개막 현장

기사입력 : 2017년 05월 10일 03시 06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오픈스택 재단(Openstack Foundation)은 2017년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하인즈 컨벤션 센터(Hynes Convention Center) 일원에서 오픈스택 서밋 보스턴(Openstack Summit Boston)을 개최했다. 연 2회 개최되는 오픈스택 서밋은, 60개국 이상에서 수천 명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클라우드 전략을 계획하고 오픈스택 클라우드 아키텍처 및 운영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픈스택 서밋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를 구축할 IT 분야 리더, 통신회사, 클라우드 관리자, 앱 개발자, 오픈스택 기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직접 비즈니스 사례 및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생태계의 신제품에 대해 배우고, 실전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8일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4일간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컨퍼런스와 함께 개발자, 운영자들을 위한 포럼, 생태계의 신제품들을 볼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참가자들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오픈스택 서밋에서, 오픈스택 재단은 오픈스택의 방향성으로 모든 규모에 대응할 수 있는, 멀티 클라우드 시대의 ‘차세대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과, 비용과 역량, 규제 준수의 ‘3C’ 키워드를 제시했다. 또한 이번 서밋에서는 오픈스택 뿐 아니라, 오픈스택과 함께 하는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들과 함께 하는 ‘오픈소스 데이(Open Source Days)’ 등으로 전반적인 클라우드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서밋의 슈퍼유저 어워드는 처음으로 UKCloud와 Paddy Power Betfair의 공동 수상이 발표되었다.

 
▲ 올해 상반기 오픈스택 서밋은 보스턴의 하인즈 컨벤션 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 올해부터 키노트의 성격은 새 버전의 발표보다는 생태계 전반의 사례에 집중하는 모습

 
▲ 올해의 슈퍼유저 어워드는 처음으로 ‘공동 수상’이 되었다

 
▲ 올해의 행사에도, 클라우드 생태계 전반에 걸쳐 많은 업체들이 참여했다

2017년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하인즈 컨벤션 센터(Hynes Convention Center)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오픈스택 서밋 보스턴 행사는 60개국 이상에서 수천 명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클라우드 전략을 계획하고 오픈스택 클라우드 아키텍처 및 운영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서밋부터는 오픈스택의 최신 버전의 발표 시기와 분리되어, 좀 더 ‘사용 사례’ 측면에 집중하는 성격으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오픈스택 서밋에서, 오픈스택 재단은 오픈스택의 방향성으로 모든 규모에 대응할 수 있는, 멀티 클라우드 시대의 ‘차세대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과, 비용과 역량, 규제 준수의 ‘3C’ 키워드를 제시했다. 현재 오픈스택은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가장 널리 배포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이미 폭넓은 산업군에서 다양한 기업, 기관 등이 상용 운영 환경에 오픈스택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고, 178개국 1,500개 이상의 기업과 38,000명 이상의 개인이 오픈스택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서밋을 통해, 오픈스택 재단은 ‘2세대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함께 새로운 프라이빗 클라우드 모델로 ‘서비스형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 as a service)’를 소개했으며, 오픈스택의 마켓플레이스에도 새로운 ‘원격 관리 프라이빗 클라우드(Remotely managed private cloud)’ 카테고리의 추가를 발표했다. 이 외에도 이번 서밋의 슈퍼유저 어워드는 처음으로 영국의 UKCloud와 온라인 배팅 사이트 Paddy Power Betfair의 공동 수상이 발표되었다.

 
▲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세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 세션과 함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만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행사가 진행되었다

 
▲ 마켓플레이스 행사도 참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 현장에는 방송을 위한 특별 무대도 찾아볼 수 있었다

 
▲ 행사장 곳곳에 휴식과 네트워킹을 위한 조직별 라운지가 마련되기도 했다

이번 오픈스택 서밋 보스턴은 월, 화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키노트를 시작으로, 4일간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컨퍼런스와 함께 개발자, 운영자들을 위한 포럼, 오픈스택 생태계의 다양한 신제품들을 볼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참가자들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오픈스택과 함께 하는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들과 함께 하는 ‘오픈소스 데이(Open Source Days)’와, 공인 오픈스택 관리자(COA) 자격 시험도 이번 서밋 기간 중에 진행된다.

서밋의 컨퍼런스는 크게 아키텍처와 운영, 비즈니스와 전략, 앱 개발자, 업스트림 개발자 등 네 가지 참가자 유형에 따라 다양한 트랙이 마련되었다. 특히 운영과 관리, 개발 등의 기술적 주제 뿐 아니라, 경영자 등을 위한 비즈니스와 전략 관련의 세션을 통해, 다양한 전략과 사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발자를 위한 세션에서는 클라우드 앱 개발과 빅데이터, 컨테이너 등의 주제와 함께, 개발 기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오픈소스 데이’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초청되었다. 이번에 초청된 프로젝트로는 Ceph, Kubernetes, OPNFV, OVS(Open vSwitch), Ansible, Cloud Foundry, OpenSwitch, OpenContrail, FD.io, OpenDayLight, Cloudify 등이 있다. 이들 프로젝트들은 이번 오픈스택 서밋의 오픈소스 데이를 통해 각 프로젝트들의 사용 사례와 로드맵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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